보문산·계족산45 대전 황태봉 만나러 가던 날 ♡ . . 눈 내린 하늘아래 천사같은 하얀 날개는 없어도 내 몸 내 마음 천사의 마음을 빌어 산에 들에 순백의 하얀 마음 내려놓고 싶다 인단산(117m)에서 시원한 조망을~~~ 동구청 건물 너머로 보이는 식장산 뾰족산(142.9m) 삼각점 판암근린공원(판암배수지) 일제 강점기인 1931년 대전 시민의 .. 2013. 1. 6. 보문산 보문사지 찾으러 가던 날 ♤♤ 사람이든.. 식물이든.. 물건이든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위치와 각도가 있다 어디에서 보느냐에 따라 아름답게 보이기도 하고 추하게 보이기도 하며 날카롭거나 부드럽게 보이는 것이다 우리는 나무 한 그루도 보기에 좋은 위치와 각도를 잡아 심는데 사람은 그렇지 않는 것 같다 분.. 2012. 12. 2. 여경암/보문사지 찾으러 갔던 날에... 11월의 노래 .....詩 김용택 해 넘어가면 당신이 더 그리워집니다 잎을 떨구며 피를 말리며 가을은 자꾸 가고 당신이 그리워 마을 앞에 나와 산그늘 내린 동구길 하염없이 바라보다 산그늘도 가버린 강물을 건넙니다 내 키를 넘는 마른 풀밭들을 헤치고 강을 건너 강가에 앉아 헌옷에 붙은 .. 2012. 11. 2. 보문사지 찾으러 가던 길에.... 홀로 가득한 그리움.....김선숙 서산에 해 걸리고 노을빛 저녁이면 모든 사람 집으로 가는데 먼 산 바라보며 우두커니 서서 가슴에 밀려드는 게 뭔지 그냥 누군가 자꾸 자꾸만 보고파지면 너일 것 같아 푸른 밤하늘에 별빛 가슴에 안아본다 루드베키아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분류는 국.. 2012. 6. 21. 이전 1 ··· 4 5 6 7 8 9 10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