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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기

옥천 장령산 휴양림에서.....

by 샘 터 2017.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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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에서 일박을 하고

장령산을 한바퀴 돌 계획으로

오랫만에 세부부가

모였다


가게문을 두시간정도 일찍 닫고 어둔 밤길을 달려 도착한 곳


늦은 시간이라

밖으로 나갈 수도 없어서 숙소에서

다들 손수 준비한 음식과

주님으로 하루밤을

자는둥 마는둥

.

.

.


아침은 밝아오는데

 일어나질 않아

혼자서 살면시 주위 산책을 하러 나선다








아침 맑은공기와

하늘의 구름도 이쁜날




























달맞이꽃

































벌개미취








금불초








옥잠화








대충 돌고 숙소로 들어 갈려고 하는데

함께 온 언니가 나오셔서

다시

   다른곳으로 한바퀴 돌기로 한다


















낭아초








붉나무꽃








숙소로 돌아와 아침을 먹고 모두 장용산으로 향한다























집에서 매일 보는 식장산 능선은 정겹기만 하고


















충남의 제일 높은 서대산

높아 보인다

높아 보인다























장용산 전망대에 올라 주위의 풍경에 빠진다


몇년전 천.성.장.마할때가 주마등처럼 스쳐가면서

올랐던 전망대

지금은

주위의 풀들로 무성하기만 하다











































전망대를 뒤로 하고 왕관바위로 간다








서대산 봉우리 위에서 학들이 춤을 춘다








왕관바위


















짧게 타고

   시원하게 흐르는 물에 풍덩....








마타리








여유롭게

걷고


맛나게 준비 해 온 음식으로

배가 빵빵하게

터지지 않을 정도로 먹고


많은 얘기들도 나누고


그렇게

잘도 흐르는 시간속에

추억을 남기면서 하루를 접었다



2017.  8.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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