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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따라 밟은 흔적들

*고성 연화산(528M)

by 샘 터 2006. 1. 4.

 

 

 

 

 

 

☆ 일시 : 2006년 1월 3일 화요일


☆ 위치 : 경남 고성군 개천면


☆ 코스 : 옥천사 - 연화봉 - 연화산 - 남산 - 황새고개 - 주차장

             

포근한 곳으로의 산행을 절실히 느낀 하루였다


왠지 모르게 고향이 가까워서인지

             낯설지도 않았고

10여년전에 통영에서 생활하였던 시간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 모두들 준비를 다하고 ...

 

 

 

* 연화산 옥천사를 들어서니 아늑하고 조용함만이....

 

 

* 누구의 정성인가, 예쁘게 돌담을 ~~~ 벌써 봄이 왔음을 착각할 정도로 얼지 않은 계곡..

 

 

* 하늘 높은줄 모르고...

 

 

* 쭉쭉뻗은 소나무아래에서 왕언니님들의 소담스런 모습에 나도 저렇게 세월을 맞아

   고운모습으로 산을 오를 수 있을까 하고 잠시 생각에 잠겨 보았다.

 

 

* 숨이 턱에 차도록 열심히 오르고 있는 모습들이 꼭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과 닮음을

   느끼게 한다.

 

 

* 파란 맑은하늘로 통하는 문처럼 ..

 

 

* 처음 시그널을 달고... 언제나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

 

* 메마른 땅위의 연화봉 정상석은 더욱더 메말라 보이고..

 

 

* 초록의 나무씨앗이 떨어져 외롭지 않게 자식들을 거느린것처럼...

 

 

 

* 한적한 오솔길을 따라서...생각에 잠기면서...

 

 

* 걸어왔던 연화봉을 뒤돌아 보니..

 

 

* 연봉속에 파묻힌 옥천사와 개천면 소재지가 희미하게 보이고...

 

 

* 삼각형의 연화산 정상과 남산

 

 

* 가뭄탓인지 먼지를 풀풀 날리면서 ...

 

 

* 언제나 변하지 않는 푸르름을 간직한 대나무

 

 

 

 

* 산행을 끝내고 옥천사 경내를 두루두루 둘러보면서..

  옥천사: 신라문무왕 676년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

 

 

 

 

* 옥천사 대웅전

 

 

 

 

 

 

 

 

 

 

 

 

 

 

 

 

 

 

 

 

 

 

* 옥천샘 :1948년 샘위에 옥천각을 세워 보존

 

 

* 공룡발자국..

 

 

* 통영 동호항

 

 

* 살아있음을 생생하게 느꼈던 시장...

 

 

 

* 벌써 어둠이 내린 동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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