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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기

일본 여행 1일차(2023. 10. 8. 일요일 )

by 샘 터 2023. 10. 18.

 

 

 

 

 

 

 

인천국제공항

 
 

 

 

영종도, 용유도, 삼목도, 신불도 등 인천 앞바다의 섬들을 간척세운 국내 최대 규모의 공항으로

운항 노선으로 보나 이용객 수로 보나 대한민국의 타 공항에 비해 비교를 불허하는 수준의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항공업계 평가 회사인 스카이트랙스에서 평가한 전세계 TOP 100 국제공항 순위에서

매년 최상위권을 다투고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주관하는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는

세계 최고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항으로 12년 연속 선정 될 정도로 시설이 훌륭하다

 

2008년 탑승동 건설을 시작으로 공항 시설을 확충하는 중이고

2018년에는 제2여객터미널을 개장했다

이후로 제2여객터미널 확장 및 제4활주로 건설 등 4단계 사업이 진행 중이다

차후에 5단계 최종 확장 사업까지 끝나면 3개의 터미널과 5개의 활주로를 가진 거대한 공항이 된다.

여객터미널은 2곳으로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이 운영 중이다

제2여객터미널은 대한항공과 진에서 및 일부 스카이팀 항공사가 사용하고

제1터미널은 아시아나항공 및 스타얼라이언스, 원월드,  비동맹 항공사가 사용하며

탑승동은 진에어를 제외한 LCC와 제2터미널에서 취급하지 않는 스카이팀 항공사가 사용한다

거의 모든 대한민국 국적항공사들이 이곳을 허브공항으로 삼고 있다

또한 외항사 중에서는 델타공항이 허브로 삼았다

화물항공사까지 포함한다면 페덱스와 폴라에어 카고, 웨스턴 글로벌 항공까지

총 4개의 외항사가 허브 공항으로 지정했다

세계 항공화물 처리 순위에서 2~3위권을 유지하는 세계구급 화물공항이다

2021년 기준 2위. 한국에 존재하는 공항들 중에서 제주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 무안국제공항과 함께 

커퓨타임이 없는 몇 안 되는 공항이라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경쟁력있는 공항이다

 

 

 

 

 

 

 

 

인천국제공항

 

오키나와로 가족여행을 가기로 하고

08시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새벽 03시에 출발하여 인천국제공항에 도착이다

 

 

 

 

 

 

 

 

수속절차를 다 밟고

쇼핑도 하고 필요한 것도 산다

 

 

 

 

 

 

 

 

면세점에서 물건을 구입한 사람에게 이벤트로 돌림판을 돌려

화살표가 가르키는 곳에 머문 상품을 준다고 해서

사위랑 내가 도전 헸는데 나는 생각지도 않은 이런 큰 행운이~~ㅎㅎ(미니 레드백)

사위는 물티슈용 마른티슈를 받았다

 

 

 

 

 

 

 

 

물티슈용 마른티슈

 

 

 

 

 

 

 

 

기쁜마음과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기를 탔다

오키나와 나하공항까지 2시간이 소요 된다고 한다

(1시간이나 지연되어 출발이다)

 

 

 

 

 

 

 

 

 

 

 

 

 

 

 

 

 

 

비행기 안에서 보여지는 풍경을 담는다

 

 

 

 

 

 

 

 

주차장이 가득찼다

 

 

 

 

 

 

 

 

인천대교

 

 

 

 

 

 

 

 

 

 

 

 

 

 

 

 

 

 

 

 

 

 

 

 

 

 

 

 

 

더 높이 오른다

 

 

 

 

 

 

 

 

와우~~~~!!!!

 

 

 

 

 

 

 

 

 

 

 

 

 

 

 

 

 

 

 

 

 

 

 

뭐라고 표현을 할까~~그저 신기하기만 하다

 

 

 

 

 

 

 

 

 

 

 

 

 

기내식

 

 

 

 

 

 

 

 

 

 

 

 

 

 

 

 

 

 

 

 

 

 

 

두번 다시 볼 수 없는 풍경에 감탄이다

 

 

 

 

 

 

 

 

 

 

 

 

 

 

 

 

 

 

나하공항에 착륙한다

 

 

 

 

 

 

 

 

 

 

 

 

 

입국 수속을 밟고

공항을 빠져 나와 4일동안 잘 동행 해 줄

승용차렌트 업체로 승용차를 찾으러 간다

 

 

 

오키나와현

 

일본 최남단의 현

현정 소재지는 나하이며 류큐 제도에서 가장 큰 섬이다

해안에는 산호초가 발달했고 감청색 바다와 흰 모래밭이 특징이다

15세기에 류큐 왕국이 수립되었다가 메이지 시대 일본에게 강제로 복속되었다

주요경제활동으로는 다랑어잡이•목축업•제당업 및 파인애플 통조림 제조업이 있다

오키나와 섬은 태평양전쟁 때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곳 중 하나로

1945년 4월 미군이 합동 상륙작전을 감행했고

일본군이 이에 대해 강력한 방어전을 벌여 3개월 동안 일본군 10만 명이 전사했다

종전 후에 미국이 계속 통치하다가 1972년 일본에 반환됐으나

광범한 미군시설이 계속 주둔하면서 양국간의 현안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오키나와 중부 서쪽 해안

 

오키나와 58번 국도를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해안 지역이다

오키나와의 인기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로 곳곳에 유명 관광지가 있어

지루하지 않게 둘러 볼 수 있다

해안에는 수 많은 비치가 펼쳐져 있으며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리조트와 호텔들이 들어서 있다

아메리카 빌리지를 중심으로 쇼핑, 상업 시설이 형성되어 있으며

오키나와 젊은이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58번 국도를 따라 계속 올라가면 오키나와 북부의 나고시와 연결된다

차로 3~4시간 정도면 왕복할 거리이지만 볼거리가 많아 하루 이상은 잡아야 모두 둘러볼 수 있다.

 

 오키나와는 길다란 섬으로 크게 남부,중부,북부로 나뉜다

나하공항과 국제거리가 있는 남부지역을 나하

츄라우미 수족관이 있는 북부지역을 나고라고 부른다

 

오리온 모토부 리조트&스파가 있는 지역은 오키나와 북부이며

나항 공항에서 2시간 정도 걸린다

 

 

 

 
 

 

 

 

 

 

일본에는 우리하고는 반대로 운전대가 오른쪽에 있다

사위가 4일동안 안전하게 안내 해 줄 것에 기대를 해 본다

 

먼저 점심을 먹으로 간다

 

 

 

 

 

 

 

 

엄청 뜨거운 날씨만큼 맑은 하늘의 구름도 이쁘다

 

 

 

 

 

 

 

 

 

 

 

 

 

간판들을 보니 일본에 왔음을 실감한다

 

 

 

 

 

 

 

 

회전초밥집 하마스시

 

 

 

 

 

 

 

줄서서 맛보는 초밥집이다

 

 

 

 

 

 

 

 

맛있게 배부르게 먹고 아메리칸 빌리지로 간다

 

 

 

 

 

 

 

 

하늘이 예술이다

 

 

 

 

 

 

 

 

 

 

 

 

 

 

 

 

 

 

 

 

 

 

 

 

 

 

 

 

 

 

 

 

 

아메리칸 빌리지( 미하마타운 리조트 아메리칸 빌리지, American Village)

 

1981년에 반환받은 미군 비행장의 부지를 공원과 레스토랑, 쇼핑 시설 등으로 꾸민 문화 공간이다

정식 명칭은 미하마타운 리조트 아메리칸 빌리지(美浜タウンリゾート · アメリカンビレッジ)로

미국 샌디에이고의 시포트 빌리지를 모델로 하였다

오키나와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데이트 코스로, 선셋 비치, 아라하 비치 등 아름다운 해변과 인접하여 있으며

해변 공원에는 아름다운 카페, 레스토랑들이 늘어서 있다

저녁 노을과 야경이 아름다우며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려 오키나와의 데이트 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오키나와 마라톤이 열리는 종합운동장, 야구장 등 스포츠 시설도 완비되어 있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아메리칸 빌리지 약도

 

 

 

 

 

 

 

 

 

 

 

 

 

 

 

 

 

 

볼거리가 많은 아메리칸 빌리지인데

뜨거워도 너무 뜨거워서 도저히 걸어 다닐 수가 없어서

조금만 둘러보고 숙소로 이동한다

 

 

 

 

 

 

 

 

가면서 차안에서 이쁜 하늘을 놓치지 않고 담는다

 

 

 

 

 

 

 

 

 

 

 

 

 

 

 

 

 

 

오키나와 북부 오리온모토부 리조트&스파 로비

 

숙소앞에 도착하여 들어서니

대형화분에 이쁜 호접란이 눈을 번쩍 뜨이게 한다

 

 

 



 

 

 

오리온 모토부 호텔

 

 

 

 

 

 

 

 

 

 

 

 

 

오키나와 오리온 모토부 스탠다드 트윈룸

들어서자마자 밖을 내다본다(11층에서)

 

 

 

 

 

 

 

 

 확 트인 바다풍경이 너무 멋지다

 

 

 

 

 

 

 

 

 

 

 

 

 

어느덧 해는 서서히 하루를 마감 할려고 한다

 

 

 

 

 

 

 

 

 

 

 

 

 

 

 

 

 

 

 

 

 

 

 

짐 정리를 하고 리조트 옆에 있는

타코가 맛있다는 Sea side cafe & Bar BaLL's로

저녁을 먹으러 간다

 

맛나게 먹고 숙소로 와서 꿈나라로 슝~~

 

 

1일차

나하공항~하마스시(점심)~아메리칸 빌리지~오리온모토부 리조트(숙소)~Sea side cafe & Bar BaLL's(저녁)~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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