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안하게 잠을 자고
이른 아침 일어나니
하늘에 구름이 둥실둥실~~
기분도 둥실둥실~~ㅎㅎ
저 뒤에는 이에섬으로 볼때마다
호기심으로 궁금한 곳이다
만일 다음에 이곳으로
여행을 다시 오게 되면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다
이에섬을 검색 해 보니
모토부조항에서 30분정도
배를 타고 가면 되는 섬으로
렌트, 자전거, 전동자전거를 대여해서
둘러봐도 된다고 한다
4시간~6시간정도 잡고 방문하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는 섬으로
오키나와 여행을 하시는 분들에게
강추하는 곳이라고 한다
여름 성수기나 행사가 있을 시
배편이 늘어나고
그 외에는 하루 4편의 배가 운행된다

이에섬(일본어 : 伊江島 이에지마)
일본 류큐열도에 속하는 섬으로
오키나와섬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22.73 km2이다
이 섬은 온난 다습하기 때문에
코코넛, 야자, 사탕수수, 국화, 커피
카카오 등이 생산된다
온난 습윤 기후 중에서 온난한 편이며
겨울에도 10도 아래로 내려가는 일이 없다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는 행복함으로
숙소 선택을 아주 잘했다는 생각이다

이따가 저 곳을 걸어 보리라

오리온 모토부 조식 뷔페 시리우스에서
이른 아침을 먹고(06시부터~)
애들은 숙소로 들어가서 쉬고
신랑님과 숙소 내 산책을 한다

이름모를 꽃들이 많이 피어 있다


위 나무에서 떨어진 꽃잎


폭죽초꽃
이 꽃은 고향집 언니가 심어 놓은 걸 봤기에 낯설지 않다

야외 수영장

그림같은 풍경에
풍덩 뛰어 들고프다





일본어라 알 수는 없는......???
예전에 성지였다는 곳인지....??

해변으로 나갈 수 있는 시간이
08시 개방이라 조금 더 둘러 본다

우리나라에서 보지 못한 열매

일본 나팔꽃 같으다


히비커스



돌고 오니 개방을 해 놓아 해변으로 간다





오키나와 오리온 모토부 리조트 앞의 북부 비세자키 해변




숙소 오리온 모토부 리조트



꽃잎이 훨씬 크지만 갯메꽃이랑 비슷하다




칡넝쿨처럼 쭉쭉 뻗어나가는 것이 참 신기한 식물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는 새삼덩굴이 이곳에서도 자라고 있다




멋지고 아름다운 해변을 뒤로하고 숙소로 되돌아간다


문어 모형의 수도

일본공부를 좀 하고 왔으면 하는~~ㅎㅎ


화려한 부겐베리아

기념품 판매하는 곳
10시에 문 연다고 되어 있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소철나무


이름모를 다양한 나무들도 많다


큰극락조화


숙소로 들어와서
잠깐 휴식을 하고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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