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에 그대를 만나 - 이선희
그렇게 대단한 운명까진
바란적 없다 생각했는데
그대 하나 떠나간 내 하룬 이제
운명이 아님 채울 수 없소
별처럼 수 많은 사람들 그 중에 그대를 만나
꿈을 꾸듯 서롤 알아보고
주는 것 만으로 벅찼던 내가 또 사랑을 받고
그 모든건 기적이었음을
그렇게 어른이 되었다고
자신한 내가 어제같은데
그대라는 인연을 놓지 못하는
내 모습, 어린아이가 됐소
별처럼 수 많은 사람들 그 중에 그대를 만나
꿈을 꾸듯 서롤 알아보고
주는 것 만으로 벅찼던 내가 또 사랑을 받고
그 모든건 기적이었음을
나를 꽃처럼 불러주던 그대 입술에 핀 내 이름
이제 수많은 이름들 그 중에 하나되고
오~ 그대의 이유였던 나의 모든 것도 그저 그렇게
별처럼 수 많은 사람들 그 중에 서로를 만나
사랑하고 다시 멀어지고
억겁의 시간이 지나도 어쩌면 또다시 만나
우리 사랑 운명이었다면
내가 너의 기적이었다면
-딸 친구가 불러 준 축가-
이쁘게 자라 어엿한 숙녀가 되고
신부가 되는 날이다
서울~~
친구랑 승용차로 간다
여유롭게 09시 출발 하였건만
식장에 들어서니 12시이다
역시 서울은 알 수 없는 교통이 복잡한 도시임에~~
신부대기실
많은 지인들의 축하로
신부 독사진을 찍지 못했다
폰으로 찍다보니 편해서
요즘 어디를 가나 폰으로 담는다
친구 부부
친구야
멋지고 든든한 사위 맞이함에 축하하고
이쁜 딸 시집감도 축하 한다우~
친구처럼 야무져서 살림 잘 할 것이야
마음 푹 놓기를....
좀은 색다르게
시부모 출발 후
친정부모 출발~~
그저 미소가 가득~~
신랑 입장
신부 입장
마냥 좋은 천사
주례없는 둘만의 사랑 전하기
그리고
성혼선언문 낭독
직접 전하는
신부 고등학교 3학년때
담임 선생님의 축하 메세지랑
신부 대학 친구 축가 후
신랑신부 행진~~
멋지고 아름다운 부부로 시작하는 날~
수향아 축하 축하 많이 한다
그리고 행복함 가득하기를~~^^
2023. 8. 26(토)
'마음 나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여행 1일차(2023. 10. 8. 일요일 ) (2) | 2023.10.18 |
---|---|
경북 상주 나들이를 하다 (3) | 2023.09.20 |
아침풍경~~17 (4) | 2023.08.23 |
아름 결혼&고향 여름 풍경 (4) | 2023.06.27 |
한국의 백패킹 성지 인천 옹진군 굴업도에 가다 (2) | 2023.05.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