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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기

친구 딸 수향이 결혼 하는 날~~^^

by 샘 터 2023. 9. 1.

 

 

 

 

 

 

 

그 중에 그대를 만나   -  이선희 

그렇게 대단한 운명까진

바란적 없다 생각했는데

그대 하나 떠나간 내 하룬 이제

운명이 아님 채울 수 없소

별처럼 수 많은 사람들 그 중에 그대를 만나

꿈을 꾸듯 서롤 알아보고

주는 것 만으로 벅찼던 내가 또 사랑을 받고

그 모든건 기적이었음을

그렇게 어른이 되었다고

자신한 내가 어제같은데

그대라는 인연을 놓지 못하는

내 모습, 어린아이가 됐소

별처럼 수 많은 사람들 그 중에 그대를 만나

꿈을 꾸듯 서롤 알아보고

주는 것 만으로 벅찼던 내가 또 사랑을 받고

그 모든건 기적이었음을

나를 꽃처럼 불러주던 그대 입술에 핀 내 이름

이제 수많은 이름들 그 중에 하나되고

오~ 그대의 이유였던 나의 모든 것도 그저 그렇게

별처럼 수 많은 사람들 그 중에 서로를 만나

사랑하고 다시 멀어지고

억겁의 시간이 지나도 어쩌면 또다시 만나

우리 사랑 운명이었다면

내가 너의 기적이었다면

 

-딸 친구가 불러 준 축가-

 

 

 

 

 

 

 

 

이쁘게 자라 어엿한 숙녀가 되고

신부가 되는 날이다

 

서울~~

친구랑 승용차로 간다

여유롭게 09시 출발 하였건만

식장에 들어서니 12시이다

역시 서울은 알 수 없는 교통이 복잡한 도시임에~~

 

 

 

 

 

 

 

 

 

 

 

 

 

신부대기실

 

많은 지인들의 축하로

신부 독사진을 찍지 못했다

 

폰으로 찍다보니 편해서

요즘 어디를 가나 폰으로 담는다

 

 

 

 

 

 

 

 

친구 부부

 

친구야

멋지고 든든한 사위 맞이함에 축하하고

이쁜 딸 시집감도 축하 한다우~

친구처럼 야무져서 살림 잘 할 것이야

마음 푹 놓기를....

 

 

 

 

 

 

 

 

 

 

 

 

 

 

 

 

 

 

좀은 색다르게

시부모 출발 후

친정부모 출발~~

그저 미소가 가득~~

 

 

 

 

 

 

 

 

신랑 입장

 

 

 

 

 

 

 

 

신부 입장

마냥 좋은 천사

 

 

 

 

 

 

 

 

주례없는 둘만의 사랑 전하기

 

 

 

 

 

 

 

 

그리고

성혼선언문 낭독

 

 

 

 

 

 

 

 

직접 전하는

신부 고등학교 3학년때

담임 선생님의 축하 메세지랑

신부 대학 친구 축가 후

신랑신부 행진~~

 

 

 

 

 

 

 

 

 

 

 

 

 

 

 

 

 

 

멋지고 아름다운 부부로 시작하는 날~

수향아 축하 축하 많이 한다

그리고 행복함 가득하기를~~^^

 

 

2023.   8.   26(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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