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모토부 숙소 주차장
츄라우미 수족관은 숙소에서 가까이에 있다
이른아침에는 회색빛 구름이었는데
수족관으로 오니 깨끗하고 너무너무 맑다
낯선땅에서 이런 날씨 만난다는 것이
큰 행운이며 축복이다
주위를 둘러보고
수족관으로 들어간다
츄라우미 수족관
츄라우미는 오키나와 말로 아름다운 바다란 뜻
이름대로 바다를 그대로 재현한 수조에
대규모 산호초와 풍부한 열대어들이 있으며
특히 유명한 것은
고래상어와 만타 가오리가 헤엄치고 있는
쿠로시오노우미 수조이다
오키나와 하면 떠오르는 관광지 중 하나인
이 수족관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수족관이라는 타이틀답게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완전 바다속에 들어 온 듯 어마어마하다
색색의
다양한 크기와 종류의 물고기들이
너무 이쁘고 신기하다
버섯같은 산호초
바닷속에 이런것이 살고 있다는 것에 상상이 안간다
해파리가 형광색이다
신비의 세상이다
눈이 마주치니 살짝 무서움~~
고래상어랑 만타 가오리가
저 수조에서 다니고 있었는데 찍지 못했다
오늘이 체육의 날이라는
일본 공휴일로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하고 있다
밖으로 나와 야외 돌고래 쇼를 보러 간다
가면서 본 야외 수조에 있는 거북이
햇빛이 장난 아니게 뜨거운데
아랑곳 하지않고 사람들이 많다
멀리서 보게되어
뛰어 오르는 돌고래가
자세하게 찍히질 않는다
조련사의 손 모습에 따라
다양한 묘기를 보여주는 돌고래
기특함에 많은 박수를 쳐 주지만
왠지 안됐다는 생각이 든다
구경을 하고
또 다른 목적지로 간다
숙소인 오리온 모토부 리조트가 보인다
잠깐 해안가로 내려 가 보고
악어 입 같은~~
수족관 구경 말고도 주위 볼거리가 많은
츄라우미 수족관을 뒤로하고 코우리섬으로 간다
'마음 나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여행 2일차(2023. 10. 9.월요일/하~) (2) | 2023.10.22 |
---|---|
일본 여행 2일차(2023. 10. 9.월요일/하) (2) | 2023.10.22 |
일본 여행 2일차(2023. 10. 9. 월요일/상 ) (2) | 2023.10.21 |
일본 여행 1일차(2023. 10. 8. 일요일 ) (2) | 2023.10.18 |
경북 상주 나들이를 하다 (3) | 2023.09.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