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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행복할 때는
친구를 사랑하는 맘이 남아 있을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울고 싶을 때는
친구가 내곁을 떠나 갈 때이다
세상에서 가장 미워하고 싶을 때는
친구가 점점 변해 갈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두려울 때는
친구가 갑자기 차가워 질 때이다
세상에서 가장 비참할때는
친구가 나의 존재를 잊으려 할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웃고 싶을때는
친구가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볼 때이다
세상에서 가장 편안할때는
친구가 내곁에 머물러 있을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다정스러울때는
친구가 나의 이름을 불러 줬을 때이다
세상에서 가장 믿고 싶은 것은
친구가 날 사랑하는 마음이며
세상에서 가장 친근하게 느낄때는
친구의 손을 꼭 잡고 마주 앉아 있을 때이다
세상에서 가장 외롭다고 느껴질 때는
친구가 내곁에 없다고 생각 될 때이다
세상에서 가장 바라고 싶은것은
친구의 맘속에 내가 영원히 간직 되는 것이다
- 좋은글 중에서 -
팔용산...
두번째 가 보는 산
부산에 사는 고향 친구랑 같이 가기로 약속을 했었는데
친구 다리가 아팠던 관계로
오늘에야 그 약속을 실행한다
2년전 신장이식을 하였는데 장기 약 복용으로
고관절 뼈가 녹아
두 고관절 수술을 하고
회복되어 요즘 산도 열심히 다니는 대단한 친구이다
친구의 정상 정복에 많은 박수를 보낸다
어느분께 부탁을 했더니 정상석은....ㅎㅎㅎㅎㅎ
담엔 저 불암사에도 가봐야겠다
상사바위에도 올라보고...
산길을 무사히 내려가서
이쁘게 단풍 든 봉암저수지 둘레길을 편안하게 걷기로 한다
가을을 그리는 멋진 .....
황금빛의 잎새가 눈이 시리도록 이쁘다
꽃댕강나무꽃 씨앗
저수지를 한바퀴 돌고
진해로~
봄이 되면 벚꽃으로 유명한 곳이다
뒤에 불모산도 보이고...
철길옆 가을색을 제대로 보여 준다
바람에 마구마구 흔들리는 황화코스모스...
꽃댕강나무꽃
계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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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친구랑 자연 속에서
함께 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 많은 행복을 안겨 주었으며
초딩 동창도
만날 수 있었음에
너무 반가웠고 즐거웠던 하루였다
2017. 11. 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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