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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기

고향 친구랑 창원 팔용산에 가다

by 샘 터 2017.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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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행복할 때는
친구를 사랑하는 맘이 남아 있을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울고 싶을 때는
친구가 내곁을 떠나 갈 때이다

세상에서 가장 미워하고 싶을 때는
친구가 점점 변해 갈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두려울 때는
친구가 갑자기 차가워 질 때이다

세상에서 가장 비참할때는
친구가 나의 존재를 잊으려 할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웃고 싶을때는
친구가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볼 때이다 

세상에서 가장 편안할때는
친구가 내곁에 머물러 있을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다정스러울때는
친구가 나의 이름을 불러 줬을 때이다

세상에서 가장 믿고 싶은 것은
친구가 날 사랑하는 마음이며

세상에서 가장 친근하게 느낄때는
친구의 손을 꼭 잡고 마주 앉아 있을 때이다

세상에서 가장 외롭다고 느껴질 때는
친구가 내곁에 없다고 생각 될 때이다


세상에서 가장 바라고 싶은것은
친구의 맘속에 내가 영원히 간직 되는 것이다



- 좋은글 중에서 -








  팔용산...

두번째 가 보는 산


 부산에 사는 고향 친구랑 같이 가기로 약속을 했었는데

친구 다리가 아팠던 관계로

오늘에야 그 약속을 실행한다













2년전 신장이식을 하였는데 장기 약 복용으로

고관절 뼈가 녹아

두 고관절 수술을 하고

회복되어 요즘 산도 열심히 다니는 대단한 친구이다























 

























친구의 정상 정복에 많은 박수를 보낸다









어느분께 부탁을 했더니 정상석은....ㅎㅎㅎㅎㅎ


















담엔 저 불암사에도 가봐야겠다








상사바위에도 올라보고...







































산길을 무사히 내려가서

이쁘게 단풍 든 봉암저수지 둘레길을 편안하게 걷기로 한다


















































































































가을을 그리는 멋진 .....






































황금빛의 잎새가 눈이 시리도록 이쁘다








꽃댕강나무꽃 씨앗














저수지를 한바퀴 돌고

진해로~


봄이 되면 벚꽃으로 유명한 곳이다








   뒤에 불모산도 보이고...

철길옆 가을색을 제대로 보여 준다























바람에 마구마구 흔들리는 황화코스모스...



























































꽃댕강나무꽃






















계요등



**



오랫만에 친구랑 자연 속에서

함께 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 많은 행복을 안겨 주었으며


초딩 동창도

만날 수 있었음에

너무 반가웠고 즐거웠던 하루였다




2017.  11.   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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