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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따라 밟은 흔적들

*금원(1,353m)기백(1,331m)산

by 샘 터 2005. 12. 28.

 







* 일시 : 2005.  12. 27(화)

* 위치 : 경남 거창군 위천면/함양군 안의면.서하면

* 코스 : 휴양림관리사무소~유안청폭포~능선~동봉~금원산~기백산~관리소주차장

 

 

           화창한 날씨. 차창밖으로 보이는

 먼산봉우리가 하얗게 눈으로 쌓여있는 것을 보니

           눈꽃을 볼수있다는 기대를 안고....

거의 6시간 30분 정도 산행하는 동안 부족하나마

           추억으로 간직하기 위해 잘 찍지는 못하지만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아쉽게도 무릎까지 푹푹빠지면서 앞.뒤.옆으로 넘어지면서 스키타는 기분으로 마냥

           즐거웠던 하산사진은 밧데리가 떨어져 마음속에만 담았다.

 

 

 

* 차에서 내리니 얼굴을 차갑게 때리는 날씨에 오늘 보통날씨는 아니겠다 싶었는데 산길로

   접어드니 따뜻함을 안은 산이 산꾼들을 맞이 해주었다.

 

 

 

* 아무리 추워도 눈이와도 푸르름을 잃지 않는 소나무들...

 

 

 

* 한적한 푸르름속의 하얀눈을 밟으면서...

 

 

 

* 바위마다 눈을 쓴 모양에 웃음이 절로....

 

 

 

 

 

 

 

* 눈부신 태양빛이 하얀눈위에 내리고...

 

 

 

* 90cm정도의 비스듬한 일종의 와폭인 유안청 폭포는 추위에 꽁꽁얼어버리고...

 

 

 

* 정상을 향해 오르고 또오르면서...

 

 

 

* 멋지게 생긴 바위

 

 

 

 

 

 

 

* 파란하늘아래 흰눈과 함께 밧줄타시는 님들...

 

 

 

* 겨울산을 훤히 보여주듯 나뭇가지는 말갈퀴처럼 쭉쭉 ...

 

 

 

 

 

 

 

* 눈덮힌 산과는 아주 대조적인 산능선들...

 

 

 

* 눈덮힌 능선들...

 

 

 

* 현성산955m 정상엔 예쁜연꽃바위 있다는데 다음에 꼭 가봐야지...

 

 

 

* 멀리 하얗게 눈 덮힌 향적봉

 

 

 

* 정상을 향해 오르면서 하늘에 닿은듯한 봉우리...

 

 

 

* 동봉

 

 

 

 

 

 

 

* 금원산 정상: 온사방이 시원하게 산꾼들의 마음을 확 트이게 해준다.

 

 

 

* 금원산 정상에서 바라본 황석산과 그뒤에 지리산

 

 

 

* 그림을 그린듯한 아름다운 산능선들에 한참동안 푹 빠졌다.

 

 

 

* 남덕유산도 한눈에 ...

 

 

 

* 덕유산의 향적봉

 

 

 

* 기백산으로 가는길에 되돌아본 금원산

 

 

 

 

 

 

 

* 세찬 바람에 한쪽으로 몸이 치우친 소나무...

 

 

 

 

 

 

 

* 납작돌을 차곡차곡 쌓아놓은것 같은 봉우리가 포개놓은 누룩을 닮았다해서 누루덤이라 부른 봉우리...

 

 

  

 

 

 

 

* 눈이 많이 쌓여 있어 힘들게 걷고 있는 님들...

 

 

 

* 사방의 전경이 막힘없이 펼쳐져 산꾼들의 마음을  더욱더 들뜨게 한 기백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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