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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따라 밟은 흔적들

**경북 구미시 금오산 (968.9m)

by 샘 터 2005. 12. 24.

 

 

* 위치 : 경북 구미시 칠곡군 북삼면

* 코스 : 관광호텔~금오정~금오산(현월봉)~내성터~할딱고개~도선굴~주차장

* 일시 : 2005. 12. 23(금)

 

           20여년전에 가보았던 금오산을 다시찾게 되니 지난날 산행하였던 추억이

           희미하게 떠올랐다.

           산을 찾게 되면 언제나 너그럽게 맞아주는듯한 산들이 정겹기만 하고

           변하지 않는 그모습 그대로인것을 다시 한번 자연의 고마움에 깊이

           고개숙이게 하였다.

 

 

* 오늘 산행할 곳 금오산을 앞에 두고서...

 

 

* 잘생긴 나무엔 잎은 다 떨어지고 새순을 피울 봄을 기다리는듯..

 

 

* 메타쉐콰이어의 이쁘게 줄선 모양...

 

 

* 어느정도 오르고 나서 바라본 얼음이 살짝언 금오산저수지와 눈썰매장이 희미하게...

 

 

* 산을 품에 다 안기라도 한듯 가슴이 확 트인다고 하시는 사나이..

 

 

* 풍성한 눈이 이곳 금오산에도 어김없이 내리긴 내렸지만 설화는 피우지 못하고...

 

 

 

 

 

 

* 봄인듯 착각할 정도의 푸른 소나무

 

 

* 밧줄을 타시면서도 여유를 잃지 않으시는 우리의 큰 언니...

 

 

 

 

 

 

 

 

* 조금씩 내리던 눈이 차츰 더 많이 내리기 시작하여 시야는 흐려지고...

 

 

* 바람과 눈이 온몸을 괴롭혀도 우리 일행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한발한발...

 

 

* 눈보라를 거뜬히 맞고 있는 현훨봉의 정상석

 

 

* 더욱더 많이 내리는 눈에 나무가지는 하얗게 꽃을 피울준비를 하고...

 

 

* 약사암으로 내려가는 길인데 그냥지나치다가 한컷.. 동국제일문이라 적혀 있다.

 

 

 

 

 

* 하산길에서 본 산봉우리

 

 

* 봄이면 푸른잎으로 단장할 앙상한 나무들 사이로 눈을 조심스럽게 밟으면서..

 

 

* 마냥 즐거우신 산꾼님들..

 

 

 

 

 

 

* 처음 지어질 당시의 이름"대혜폭" 후에 폭포소리가 산을울린다는 뜻으로 명금폭포로 바뀜

 

 

 

 

 

 

 

 

* 해운사 오르는 계단

 

 

* 해운사 대웅전:근세에 세워진 사찰.불기2992년에 봉안된 칠성탱화가 그대로 보존

 

 

* 금오산성

 

 

* 금오산성 통과하여 바라본 눈내린 하산길

 

 

 

 

 

 

 

 

* 눈꽃이 너무 이쁘다면 한컷 찍고있는 이쁜언니

 

 

* 눈이 쌓여 예쁜 눈꽃으로 변하고...

 

 

* 가을같은 착각에 단풍이 아쉬운듯 매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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