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25(수)
늦은 오후
갑천을 멀리까지
오랫만에 한바퀴 돌기로 하고 나선다
날씨도 포근하고 갑천에 비치는
겨울풍경이 너무 멋지다
이곳엔 거의
물을 가득 채워 놓는데
바닥이 보일 정도로 많이 빼 놓았다
오~~~~~!!!!
백로일까~??
왜가리일까~???
옹기종기 새들이 모여있다
폰으로 당겨 보지만
선명하지가 않다
이럴때 디지털 카메라가......
에구 아쉽다
계족산 능선이 쫘~~악
춥긴 추웠나보다
얼음이 얼어있다
여기에도.....
고개를 떨구고 잠을 자고 있는 듯~~~~
오랫만에 이쪽으로 와 보니
교각에 이쁜 조명을 켜 놓았다
나서기만 하면
많은 것을 보여주는 갑천이
가까이에 있어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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