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출렁다리
금강 상류의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월영산과 부엉산 사이에 높이 45m, 길이 275m, 폭 1.5m,
무주탑 형태로 설계되었다
특히, 인공폭포와 연계된 데크 길을 걸으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으로
2022년 4월 28일 개통되었다
월영산
주차장에서 본 출렁다리
정상석이 왜 여기에....???
출렁다리는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다리이다
늦은 오후인데도 사람들이 많다
부엉산
원골인공폭포
어떻게 건너 갈 수 있으려나.....???
같이 간 언니 등뒤에 딱 붙어서
겨우 건너와서 뒤돌아 보고
두번은 못 건너 간다는 것을.....ㅎㅎ
월영산
월영산/부엉산....
세번인가 산행을 했던 산들인데
예전하고는 완전 다른
이렇게 주위가 탈바꿈을 하였다
나도국수나무
미루나무 잎이 한들한들....이쁘다
남이자연휴양림
레저와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의 적합지이며
활엽수종의 천연림이 울창하여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
그리고 기암절벽과 폭포등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수려하다
인근에 조상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백제시대 성터인 문화재로 지정된
"백령성지"가 있고, 6.25때 치열했던 격전의 흉터를 간직한 "육백고지전승탑"이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지난 역사를 다시 한번 돌이켜보게 한다
이 때문에 자연경관과 역사적 현장을 함께 찾을 수 있다
또한, 휴양림을 감싸고 있는 선야봉(729m)에 오르는 등산로를 갖추고 있으며
산정에서는 대둔산의 기암절벽도 한눈에 볼 수 있다
그리고 남이자연휴양림으로 이동
주차장에 도착하니
쪽동백나무꽃이 주렁주렁~~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한다
쓰윽 둘러 보기로~~
붓꽃
금낭화
난장이조릿대
산딸나무꽃이 엄청나게 피어있다
층층나무
오동나무
흔들림이 없는 다리라서 건너간다.....ㅎㅎ
대둔산 능선이 살짝 보이고
물참대
금강보행교
세종특별자치시청 앞에 위치한
금강을 가로 지르는 다리로
국내에서 가장 긴 보행전용다리로
세종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건설기간은 무려 3년 6개월이 걸렸으며
2022년 3월 24일 개통한 거대한 구조물이다
금강보행교 혹은 이응다리라고도 불리는 이 다리는
한글을 창시한 세종대왕의 업적과
세종시의 이름을 교량 건설에 반영했다고 하며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창제 반포한 1,446년을 기념하여
1,446m의 길이로 하였고 폭은12~30m의 규모이다
교량 상층은 보행을 위한 휴게 및 편의시설로
다양한 체험시설이 가득한 공간을 조성했으며
교량 하층은 자전거 도로를 설치 해
보행자의 안전과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자전거도로는 오직 자전거만 이용가능하며
전동킥보드나 인라인스케이트등은 이용이 불가하다
금강보행교(퍼온사진)
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금강보행교를 보기 위해
세종시로 달렸다
도착하니 어둠이 내리고
불빛들도 하나둘씩 밝혀지고
삼각대가 없으니
제대로 찍히지 않는다
전망대
전망대로 오르면서....
원수산능선
전망대
에구 다 떨렸다
둥근모양을 한꺼번에 담을 수가 없다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잠깐 걷는다
주차장으로 나가면서 본 전망대 밑부분
코로나 때문에 자주 만나지 못한....
오랫만에 오후 두시에 만나서
바쁘게 움직여 본 이곳저곳~
언제든 이렇게 떠날 수 있는
좋은님들이 있어서 참 좋다
세종시 금강보행교는
낮에 다시 가봐야겠다
2022. 5. 2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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