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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

아침&저녁 풍경~~3

by 샘 터 2018. 7. 8.













늘 그리움 하나 있네 ...정유찬



하늘을 봐도 나무를 봐도
울컥 솟아 오르는
그리움 하나 있네

그리움으로 시를 써
바람에 부치고

남은 그리움으로
그림을 그려 하늘에 걸었네


그러니
세상이 온통 그리움이네

봄 여름 지나
가을 가고 겨울이 와도

언제나 내게는
아름다운 느낌으로
그리움이 커지고 있다네







7월1일 일욜 아침

눈을 떠니 비가 억수로 내리고 있다













일욜에 갑천 홍수 주의보 재난 문자가 오다


비가 많이 와서

가게서 자고


월욜 퇴근을 하고 보니

많은 물이 갑천을 아프게 했다


















비 그친 후 풍경은 이쁘기만 하고...





















































다른 날의 아침...

짙은 구름사이로 해는 어김없이 떠 올랐다








식장산 위의 구름은 아주 부드럽게 펼쳐지고








갑봉/신선봉/우산봉

비에 씻긴 모습이 깔끔하다


















도솔봉 능선은

짙은 구름에 눌리어 무겁다고 아우성이다








계족산 능선


사진으론 표현이 부족하지만

참으로 아름답다








깨끗하여 계족산성도 보이고













도솔봉 능선








다양한 모습의 구름에

감탄을 아니 할 수가 없다













서쪽하늘이 노을 불빛에 타고 있다













그 노을 불빛은 서서히 꺼져가고



 





매일 맞게 되는 아침이지만

 설레임으로~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음이 복이다






































보는 방향은 같을 지라도

다른 느낌이기에


그리고

언제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을지 모르기에


일주일 동안

담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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