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연꽃은 피지 않았고
오후에 가서
활짝 핀
수련들을 보지 못했으며
비가 오지 않은 탓인지 수련밭이 깨끗하지 않았다
그리고
오는길에 잠깐
꽃님이 반도도 담아 보았다
하루
많은 선물을 안은 날이었다
2015. 6. 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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