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시 / 김초혜
묵은 그리움이 나를 흔든다
망망하게
허둥대던 세월이 다가선다
적막에 길들으니 안 보이던
내가 보이고
마음까지도 가릴 수 있는
무상이 나부낀다
울 동네
보문산길
가을이 갈때쯤 거닐던 그 길...
늦은 오후
부랴부랴 찾게 되었다
그리고
가을을 보내는 아쉬움으로....♡
....
....
!!!
2011. 11. 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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