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존재는
제 자리에 있을때
가장
곱고 아름다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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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층나무
쪽동백나무
남장사
작약
불두화
찔레꽃 향기는 자꾸만 코끝을 간지럽히고
비에 완전히 샤워를 한
나무잎새는 반짝 반짝 빛을 발한다
마구마구
산속의 싱그러움을 마신다
그리고
취나물을 뜯어 코끝에 대어 보았다
그
향기.....
아직도 깊은 여운으로...
이런 자연이 너무나 좋다
2009.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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