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73 갑하산/신선봉/우산봉 雪에 대한 추억은 하이얀 그리움이 된다 현충원 식장산과 서대산이 가스인지..??안개인지??? 살짝 가려서 이뿌다 신선봉 며칠동안 무섭도록 추운 날씨였는데 봄날씨처럼 포근함으로 딸이 알바를 해 준다기에 잠깐 찾게 된 곳 2012. 2. 5 (일) 2012. 2. 6. 계룡산 눈꽃 빈들 / 김용택 밥풀 같은 눈이 내립니다 빈 들판 가득 내립니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당신으로 밖에는 채울 수 없는 하얀 빈 들을 거머쥐고 서서 배고파 웁니다 대청호반 산길따라 하는 날 전날 눈내림과 강추위로 진행 할 수 없어 계룡산으로 벙개를 하였다 생각지도 않았던 환상적인 눈.. 2012. 2. 5.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고 싶은.... ♡~~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고 싶은 날이 있다 / 詩 김설하 스산한 바람 부는 창가에 서서 오래전부터 기다리고 있었을 것만 같은 번호 가물해진 숫자를 눌러 신호 가는 소리가 들리면 잔잔했던 가슴 뛰기 시작하는 번호 가지런히 숨소리 모으고 정갈하게 목청 가다듬고 수화기 저쪽 내 목.. 2012. 1. 28. 흔적 그리운 그 자리에는 어제의 흔적도 내일의 보고픔도 모두 함께 한다 버스에서 만난 반가운 월춘향 언니랑 계숙언니 신원사 신원사 부드러운 속살이 훤히 비치는 하늘하늘 하얀 옷을 입고 있는 계룡산의 모습이 참으로 예뻤다 2012. 1. 3 (화) 2012. 1. 7. 이전 1 2 3 4 5 6 7 8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