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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73

그곳으로...(연애골) 가을이 내린다 찬바람에 몸을 맡긴 채 어떤 이에게는 너울너울 기쁨의 선물을 어떤 이에게는 몽글몽글 그리움을 어떤 이에게는 아름다운 추억들을 어떤 이에게는 따뜻한 집으로 발걸음을 재촉케 하는 그렇게 찬란한 가을은 찬바람이 몰고 온 겨울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아름답게 내린다 안개 자욱..... 2010. 11. 22.
걸어 보지 못한 길 가슴이 벅차 오르는 늦가을의 풍경 내일 잊을지라도 오늘만큼은... 눈부시게 맑고 깨끗한 날.... 또 다시 연애골로.... 며칠전에 갔을땐 이길 따라서...오른쪽으로 가야 하는데... 조용하고 아늑한 연애골 길 따라서.... 디카에 다 담을 수 없을....너무나 넓게 자리잡고 있는 바위... 양화저수지 쌀개봉/천.. 2010. 11. 19.
가을날 계룡산 한자락을 거닐다 참... 참... 예쁘다 싶었던 시간들 이렇듯 아름다운 것들은 나를 자주 눈물나게 한다 산악회에서 지리산 가는 날이다. 좀은 빨리 출발하여 동참할 수 없었기에 벙개 산행을 하기로...가까이 있는 계룡산 색다른 길을 밟으면서 여유로움으로 아찔한 암벽위를 올라서니 시원한 조망이 심하게.. 2010. 11. 11.
계룡산 여름향기(피아노님사진) 비온다는 소식에 산악회 산행이 취소 되어 가까운 계룡산으로... 함께 한 산님이 몹시도 더운 여름날 열과 성의를 다해 이쁘게 담아 온 값진 사진으로 다시 한번 그 길을 걸어 보면서 늘... 이렇게 정성을 다하는 그 모습에 편안함과 고마움을 맘껏 전해본다 2010. 8. 10. 2010.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