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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따라 밟은 흔적들

새해를 맞이하여...

by 샘 터 2007. 1. 2.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기 위해 가까운 산으로 어둠을 헤치면서

     랜터불빛에 의지 한체 한발한발 내딛는 발걸음은 온통 기대와

     많은 생각을 발끝에 매달고 조용함이 엄습해오는 밤 산길에다

     보이지 않는 나의 흔적을 남겼습니다.

 

     조금씩 밝아져 오는 새벽은 한해의 벅참을 가득안고 자꾸 나의 마음속으로 들어오는듯

     하였습니다.

 

     얼마후 그 넓은 하늘에 붉은 태양이 눈부시게 솟아 올라 가슴을 마구 뛰게 하였으며

     환호와 함께 한해동안의 모든것들을 다 들어줄것만 같았습니다.

 

     눈물나도록 떠오른 붉은태양을 보면서 마음속에서 많은 다짐들을 해 보았습니다.

 

     그렇게 한참동안을 바라보았던 태양은 서서히 모습을 감추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구름속으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잠시동안의 아쉬움으로 열심히/건강하게/너그러운 마음을 안고 생활하자고 스스로에게

     약속을 하여 보았습니다.

 

     저 밝고 투명한 태양처럼 부끄럽지 않은 삶으로 이어지리라 다짐해보면서

     하루의 시작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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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기들도 해맞이를 하러 쉼없이 날개짓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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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의 관음봉/문필봉/연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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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성릉과 멀리 보이는 천황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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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의 천황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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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봉에서 바라본 삼불봉과 자연성릉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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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학사 주차장에서 본 천황봉과 쌀개봉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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