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 : 충남 공주시 반포면.계룡면.논산시 두마면
* 일시 : 2006년 6월 11일 (일 )
* 코스 : 병사골~장군봉~큰배재~삼불봉~관음봉~연천봉~은선폭포~동학사
초여름의 싱그러움과 비온뒤의 상쾌함을 느끼기 위해 가까운 산으로
나홀로 떠남은 여유와 자신을 한번 더 생각할 수 있어 좋은것 같다.
그 여유로움을 박종국님의'나를 버리러 산에가네' 로 대신하여 본다.
마음은 생각을 바꾸고
산은 마음을 든든하게 떠받드는
산을 찾아 마음을 가다듬어
생각을 정리하네.
씻을 것은 아낌없이 씻어내고
담을 것은 마음껏 담는
그냥 산이 있어 가는게 아닌
나자신을 버리러 갔다가
나 자신을 채우고 오네
오늘도 산에 오르러 다시가는...
나를 버리러 산에 갔다가
더 많은것 갖고 오네
며칠간은 활기를 찾다
시나브로 풍선 바람 빠지듯
산기운 다 빠져나가고
산에 오르면
지쳐버린 찌꺼기로
버릴 것만 있을것 같은데
언제나 채울게 더 많았다네.
)
미나리아재비과의 참으아리
)
초록으로 반기는 매표소
)
백합과의 말나리
)
장군봉으로 가는 아찔한 바위능선들...
)
)
)
)
멀리 보이는 갑하산 우산봉
)
)
어제 내린비로 아주 촉촉하고 부드러운 길
)
장군봉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조망을하고...
)
)
장군봉
)
)
장군봉에서 바라본 희미한 삼불봉
)
)
돌나물과의 섬기린초
)
)
)
내가 흔적을 남긴 장군봉을 뒤로하고...
)
백합과의 애기나리
)
)
갓바위에서의 조망
)
)
장미과의 돌양지꽃
)
돌나물과의 바위채송화
)
)
남매탑
)
삼불봉 오르는 가파른 철계단
)
삼불봉정상에서 바라본 관음봉/문필봉/연천봉의 아름다움
)
)
)
뒤돌아 본 삼불봉
)
수정봉에 이어지는 수정암릉구간
)
)
)
날카로운 자연성릉
)
)
관음봉으로 가는길의 긴 철계단
)
)
멀리 천황봉/쌀개봉
)
)
)
장군봉/삼불봉/자연성릉의 멋지게 조화를 이루고...
)
)
연천봉 가는길의 사초밭
)
)
연천봉에서 바라본 봉우리들...
)
연천봉에서 바라본 천황봉/쌀개봉
)
연천봉정상의 바위
)
)
은선폭포 내러가는 너덜지대
)
)
조금의 물이 흐르는 은선폭포
)
)
)
)
'계룡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한마음 (0) | 2006.07.23 |
|---|---|
| 계룡산으로 이어지는 마티재 (0) | 2006.07.02 |
| 안개속 계룡산 (0) | 2006.06.28 |
| 넉넉하고 행복한 하루 (0) | 2006.05.01 |
| 눈온 뒤의 계룡산 (0) | 2005.12.10 |
){kind=link}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