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동안 눈이 계속
내린다는 예보~~
01시 넘어 밖을 보니
눈이 쪼금 쌓였다


아침~~
하얀세상으로 변했으며
계속 눈은 내리고 있다



가만히 있을 수 없지~
동네 주위 눈을 밟으러 나간다






갑천












그리고
대전현충원으로 간다




멋진 소나무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을
원없이 걷는다
너무 신나고 즐겁다

내 세상이다
너무 좋아서~~ㅎㅎㅎ



목련꽃이 핀 것처럼~~


눈이 마술을 부려 목화가 되었다









호국철도전시관
6.25전쟁 당시 수송작전에 투입 된
미카3형 129호 증기기관차와 객차2량을
신탄진 철도정비창에서 2012년에 대전현충원으로 옮겨와
1년동안 전시했다가 객차 내부를 리모델링하여
호국철도 기념관으로 새단장하여 시내 유치원, 초등학생들에게
교육과 체험의 장으로 인기를 모으로 있는 곳이다



이번 눈은 엄청 가벼운 느낌이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눈이 내렸는데도
나뭇가지엔 생각보다 많지가 않다
겨울에 눈이 내리면
이 길이 사진 작가들의 명소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데......












현충지






동네 추어탕&돈까스 음식점에서
늦은 아침을 먹는다
근데 돈까스가 엄청 큰~~
1인분인데 두장이나 된다
다 못 먹고 포장해서 가져왔다
2025. 1. 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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