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10. 10(목)
출근길 갑천의 아침


물주름




나팔꽃이 지천으로 피어있다
이틀전 제초작업으로
아쉽게도 모두 목숨을 잃었다

내년을 위해서~~

2024. 10. 11(금)
늦잠을 잤다
밖을보니 안개가 이쁘게~~
저 다리를 건너서 갑천따라
출근을 하는데
오늘은 늦어서리.....

요즘 일찍 나가는 바람에
못 봤던 햇님을 오랫만에 만나다

2024. 10. 11(금)
퇴근길의 유림공원
국화축제 준비중인 풍경을 훔치다

아스타국화


하루해는 서서히 넘어가고 있다


다양한 색의 국화들~~
넘넘 이쁘다



유림공원의 작은 도서관에서
한강 작가님의 축하 현수막을 걸어 놓았다

2024. 10. 12(토)
상쾌한 주말아침이다
안개랑 물안개가 살짝 피었다







2024. 10. 12(일)
이른아침 또 갑천을 걷는다






해가 떠오르고 있다

햇님이 갑천에 빠졌다.....에고고

지난번 엑스포 다리위에서 봤던
그 새싹....
백일홍이 이쁘게 피었다
생각지도 않았던 행운이다



참 건강하게도 자랐다





엑스포 다리위에서 본 코스모스

이렇게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내마음창고엔 보석처럼
멋지고 이쁜풍경이
차곡차곡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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