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으로 가는길 하늘이 이뻐서~~
기존 살던 집을 개조하여
주인 아주머니가 21년동안
정성과 사랑으로 가꾼 곳이라고 한다
집주위 길가에도 꽃들이 가득하다
겹말발도리
찔레장미
에나멜수국
안으로 들어간다
클레멘티스
하나하나 이쁨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너무너무 깔끔하여 밟기조차 조심스러울 정도이다
금붕어도 있고
조화같은 생화
담 넘어간 병꽃나무
알리움
실내로 들어오니~~~~!!!!!
천장에도 세심하게~~
시원한 오미자 차랑 다과
예약하면 돈까스도 먹을 수 있는 곳
천장의 서까래를 그대로 살린~~~
마거리트
이런 풍경 참 좋아하는~~~
당아욱
언니가 선물로 준 차 넣는 항아리
언니 지인 밭에서 따 온 산딸기
담양 간 것보다 헐 났다는
우스개 소리로 재밌고 즐건 하루였음을~~~
세상에는 부지런하고도
솜씨도 좋은 사람이 참 많은.....
주인장 덕분에
또 다른 세상을 보게 되었다
담에 고향가게 되면
돈까스 맛보러 가야겠다
2024. 5. 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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