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지막날 두번째 숙소에서
귀여운 눈썹 달과
반짝반짝 빛나는 별로
하루를 맞이한다
햇님은 서서히 떠오르고
숙소 뷔페에서 일찍 아침을 먹는다
식사 후 저 강가를 걸어 봐야 겠다는~~
애들은 공항으로 가기까지 숙소에서 쉬고
(한국으로 들어가는 날은 여행 일정을 잡지 않았기에...)
신랑님과 강가를 걸으러 나간다
마지막날까지 날씨가 좋아 즐거움을 더해 주고
일본엔 지하철 대신 모노레일 철도가 있다
마침 장난감 같은 모노레일이 지나간다
다리를 건너서 들어서니
오노야마산 공원이다
살짝 둘러본다
오노야마산 공원
야구장,수영장,육상경기장,무도관등을
갖추고 있는 체육공원이며
공원안에 신사가 있다
오노야마산 정상으로 오르다 보니
막아 놓아 되돌아 내려간다
산책을 마치고 숙소로 들어와 짐을 챙겨
공항으로 나간다
일본 오키나와 나하 공항
수속을 밟은 후 주위를 잠깐 둘러본다
공항 내 사보텐에서 점심을 먹고
비행기에 탑승~~
서서히 이륙한다
비행기 안에서
작은 문 너머로 풍경에 빠진다
오갈때 멋진구름 풍경에 감동이다
구불구불 물줄기가 뱀이 기어가는 듯한~~~
바다위 섬들이 동물을 연상케한다
무사히 인천공항에 착륙하여
짐을 찾아 집으로 무사히 귀가하다
4일차
도큐 스테이 오키나와 나하(숙소)~공원 산책~나하공항~대전
**
3박4일 여행하는 동안 날씨가 너무 좋아
즐거움과 행복함은 배가 되었으며
딸이랑 사위가 꼼꼼하게
계획한 일정따라
여유롭게 알차게 편안하게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멋진 숙소에서
다양한 일본음식도 먹어보고
쇼핑도 즐기고
아주 아름답고 좋은 여행이었다
4일동안 운전하느라 엄청 수고 많은
울 사위의 대단함과 든든함에 감동하였으며
세세하게 일정을 계획한 울 딸~
또한 이쁘고 대견함에 고마움을 맘껏 전한다
가족여행의 추억~~
오래오래 영원히 기억 될 것이며
오리온 모토부 숙소에서 봤던 풍경은
잊지 못할 그리움 되어 긴 여운으로 남는다
'마음 나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 눈 내린 남선공원 풍경 (2) | 2023.11.23 |
---|---|
강원도 원주로 나들이를 가다 (2) | 2023.10.30 |
일본 여행 3일차(2023. 10. 10.화요일/하) (2) | 2023.10.27 |
일본 여행 3일차(2023. 10. 10.화요일/중) (2) | 2023.10.26 |
일본 여행 3일차(2023. 10. 10.화요일/상) (4) | 2023.10.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