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면 시원한 바다가 쫘악 펼쳐지는~~
회색빛이지만 상쾌함으로 하루 시작한다
(일찍 일어나는 습관은 어딜가도~~ㅎㅎ)
연한 여명으로 물들고
오늘도 날씨는 좋을거라는 예감이다
숙소 뷔페에서 이른 아침을 먹는다
어제 그렇게 먹고도 또 푸짐하게~~~ ㅎㅎㅎ
애들이랑 우리부부가 담아 온 식판 음식이.....???
저는 야채 종류를 좋아해서 야채류를~~
애들은 현대식으로~~
후식으로 유명하다는 아이스크림도 먹고
애들은 숙소로 가서 쉬고
신랑이랑 둘이서는 산책을 하기로 한다
우리나라에 자귀나무랑 비슷(내 생각엔)~~ 길가에 많이 있다
색도 곱고 참 이쁘다
야자나무가 이쁘게 생겼다
돌담을 이것으로~~~
등대 있는 곳에 갈 수 있을지 끝까지 가 보기로 한다(모토부반도 끝지점)
물이 빠지면
등대있는 곳으로 건너 갈 수 있겠는데
지금은 갈 수 없는......
건너갈 수 없으니 눈으로만 담는다
바위들이 파도에 부딪혀 이렇게 된 것일까....???
날카롭기 그지없다
구멍도 뻥 똟려 있고
모토부반도 끝지점이다
모토부반도
오키나와 북부 서쪽에 위치한 반도로
해양박 공원(츄라우미 수족관), 세소코 섬 등
오키나와의 관광명소들이 모여 있다
해안 지역과 산악 지역으로 나뉘며
해안 지역에는 아름다운 해변과 리조트
산악 지역에는 숲 속의 카페, 레스토랑이 모여 있다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은 야에다케(八重岳, 453.3m)로
산세가 험하며 온도 차가 심해 최저 4℃까지 내려가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안으로 들어 가 본다
잎이 엄청 넓은 스킨답서스
해안가로 내려 가 보고
횃불같은 바위이다
무얼 찍고 계실까....???
악어입~???으로 가는
뒷모습을 찍으신~~ㅎㅎ
바위가 다 신기하게 생겼다
바람이 너무 좋아서~~~
해안에서 올라 온 후 더 안으로 들어 가 본다
민가도 없고 볼거리도 없고해서
되돌아 나간다
걸어보지 못한 또 다른 순로를 걸어본다
사방팔방 길이 트여 있는 범위가 꽤 넓은 편이다
히비스커스
???
웨딩화보를 찍고 있다
여기서도 다른 팀이 웨딩화보를 찍고있다
나무줄기가 예사롭지 않다
?????
이런 모양의 히비스커스도 있다
알라만다 카타르티카
협죽도과 알라만다속 식물의 통칭
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덩굴이나 관목으로
햇빛이 충분하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자란다
꽃은 대부분 노란색으로
긴 나팔 모양의 노란색 꽃을 가진
알라만다 카타르티카는 ‘황금 트럼펫’이라 불린다
어느 집 담에 많은 꽃들이~~
익소라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원산지로
꽃이 오래가기에 관상용으로
인기 있는 나무라고 한다
노란색,흰색, 오렌지색등
다양한 색이 있고
약 400종이 있다고 한다
집안에도 많은 꽃들이 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잘 자라고 있는 복나무
바나나나무
못 걸어봤던 순로를 다 걷고
숙소로 들어와서 잠깐의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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