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의 유래
복수초(福壽草)는
복(福)과 장수(長壽)를
또는 부유와 행복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이다
이른 봄 산지에서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꽃이 핀다고 하여
‘얼음새꽃’ ‘눈새기꽃’ 이라고 부르며
중부지방에서는 ‘복풀’이라고도 부른다
새해 들어 가장 먼저 꽃이 핀다고 하여
원일초(元日草)란
별호를 가지고 있는
복수초의 이른 개화 시기는
공교롭게도 음력 설 무렵과 일치하기도 한다
3년전 복수초 있는 이곳에 처음 가게 되었을때
그렇게 많지 않았다
다음해
그 다음해에도 찾았을땐 많지는 않았는데(많이 안 피었을때 가서 그런것일지도...??)
이젠 처음 발견 한 곳은 복수초가 드문드문 많이 사라지고
그 위쪽으로 올라 갈 수록
엄청나게 피어 있었다
계룡산에도 이렇게 복수초가 많이 있을 줄
꿈에도 몰랐는데 그저 놀라움~~
어쨌던 완전 횡재한
너무나도 기쁘고 행복했던 날이다
그런데
햇빛이 없어서 제대로 찍지 못한 아쉬움....ㅎㅎㅎ
내년에 또~~~~~^^
2020. 3. 13(금)
'꽃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룡산 복수초를 만나다 (0) | 2021.03.04 |
---|---|
미선나무꽃 (0) | 2020.03.26 |
앙증맞은 보물을 보다 (0) | 2020.03.10 |
6월의 대전 한밭 수목원 (0) | 2019.06.16 |
그윽한 장미향기에 취하다(한밭수목원) (0) | 2018.06.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