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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네 이 계절을 어찌 지내시는가 하늘은 높아도 비어있고 바람은 냉기에 떨고있네 이 가을 깊은 서정에 가슴 베이지 않을 지혜를 일러 주시게 오늘도 그대가 놓- 고 간 가을과 함께있네 들려주시게 바람에 드러눕던 갈대처럼 풋풋했던 목소리- 보여주시게 붉나무 잎새보다 더 붉던 그대 가슴을 - 가을이 깊어 가네 이 계절을 어찌 지내시는가 하늘은 높아도 비어있고 바람은 냉기에 떨고있네 앓김필연 詩 ,박경규 曲 - Sop.김희정이 / |
잎이 다양한 색을 보여주는 가막살나무 열매
자연이 만든 예술작품에 감탄*감탄......~~~
맥시칸세이지
오후 신랑 서울 가신다기에
내년에 또 오는 가을이지만 가는 가을이 아쉬워
후딱 수목원으로 달려갔다
그곳의
가을은 너무나도
내맘을 심쿵~~울렁이게 했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도 멋진 가을을 담을 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하고 좋은 일인가......
2019. 11. 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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