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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선물로
오랫만에 가족끼리 여행을 간다
담양 메타세콰이아랜드~죽녹원~관방재림 코스를 돌기로 하고....
유성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다시 담양가는 버스를 이용하여
첫번째 목적지에 도착
먼저
배를 채우고 걷기로 하고
인터넷 검색
맛나고 유명하다고하여
들어간 식당
떡갈비랑 대나무통밥을 시켰는데
생각보다는
썩
그렇게 맛나지는 않음을~~ㅎㅎ
싱그런 초록 나무속으로 들어간다
사계절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동행...
너무너무 오랫만이다
꼼짝도 하지 않는 오리
설정일까...???
아픈 것일까...???
그 자리에서 실례도 하고...
메타세콰이아 초록을 맘껏 담고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죽녹원으로 간다
(1인당 2,000원을 내고 타면 운행 끝날때까지 이용할 수 있음)
담양의 특산물답게 버스안에도....ㅎㅎ
귀여운 시티투어 버스... 차 한대값이 엄청나다는 것을~~
더워서
다는 못 돌고 그냥 발길 가는대로 돌기로 한다
미니백일홍
부채를 직접 손으로 만들고 계시는....
날씨는 덥지만 할 것은 다하는....ㅎㅎㅎ
몇개나 넣었을까....????
딸이 하나 더 넣었다.....ㅎㅎㅎ
죽녹원
자생하고 있는 대나무숲을 이용해
담양군에서 조성한 죽림욕장과
가사문학의 산실 담양의 정자문화를 재현 한
시가문화촌, 한옥체험장, 추성창의기념관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죽림욕장은 분죽, 왕대, 맹종죽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대나무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란다는 죽로차가 자생하고 있다
운수대통길, 사랑이 변치않는 길, 선비의 길, 죽마고우 길 등을 걷다보면
심신이 안정되는 느낌과
대숲에 스치는 바람소리가 찾는 이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가볍게 해 주는 곳이며
주요시설로는
죽녹원 8길, 죽림폭포, 정자, 대나무생태전시관, 전망대, 쉼터를 비롯
영화‧CF촬영지와 포토 명소 등
다양한 생태관광시설이 들어서 있다
성인봉
쭉쭉 뻗은 대나무 숲속으로 풍덩~~~
거울에 비친 모습이 하도 늘씬해서 담아보고...ㅎㅎㅎㅎㅎ
잠깐 더위를 식히러~~~~
아주 맛나고 시원한 팥빙수
돌다리를 건너 관방재림으로 간다
그늘엔 시원하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주니...
어느정도 걷다가 되돌아 나와 유명한 이곳으로~~~
배가 불러도 그냥 갈 수는 없어서...물국수가 고향을 생각케하는 맛....
죽녹원 정문에서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담양공용버스터미널로 간다
시티투어 버스 안에서 한컷~~
담양공용버스터미널에서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광주에서 유명한 충장로
가는길에...
페스티벌로 시끌벅적하다
백일홍
충장로
광주종합버스터미널로 가는 차안에서~~
광주종합버스터미널앞...
이렇게 함께 함이 좋은 것인데
가게 한다는 이유로
훌쩍 떠나지 못했던 여행은
우선 딸에게 미안함이 가득~~가득~~
흐르는 시간들을 잡아 둘 수도 없고
언제든 떠나고플때
갈 수 있는 여유가 곧 우리 가족에게
많이 주어졌음하는 바램으로
오랫만에
참으로
오랫만에
셋이서 함께 한 하루는
고스란히
행복과 미소를 안겨 주었다
2019. 7.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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