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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기

전남 담양으로 가족 나들이 가던 날~~

by 샘 터 2019. 7. 23.











.................................♡





생일선물로

오랫만에 가족끼리 여행을 간다

    담양 메타세콰이아랜드~죽녹원~관방재림 코스를 돌기로 하고....


유성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다시 담양가는 버스를 이용하여

첫번째 목적지에 도착


먼저

배를 채우고 걷기로 하고


인터넷 검색

맛나고 유명하다고하여

들어간 식당


떡갈비랑 대나무통밥을 시켰는데

생각보다는

그렇게 맛나지는 않음을~~ㅎㅎ













싱그런 초록 나무속으로 들어간다













사계절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동행...

 너무너무 오랫만이다
























꼼짝도 하지 않는 오리


설정일까...???

아픈 것일까...???

   그 자리에서 실례도 하고...




































































메타세콰이아 초록을 맘껏 담고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죽녹원으로 간다

(1인당 2,000원을 내고 타면 운행 끝날때까지 이용할 수 있음)








담양의 특산물답게 버스안에도....ㅎㅎ








귀여운 시티투어 버스... 차 한대값이 엄청나다는 것을~~













더워서

다는 못 돌고 그냥 발길 가는대로 돌기로 한다













미니백일홍



































































 부채를 직접 손으로 만들고 계시는....


















날씨는 덥지만 할 것은 다하는....ㅎㅎㅎ








몇개나 넣었을까....????








딸이 하나 더 넣었다.....ㅎㅎㅎ














죽녹원


자생하고 있는 대나무숲을 이용해

담양군에서 조성한 죽림욕장과

가사문학의 산실 담양의 정자문화를 재현 한

 시가문화촌, 한옥체험장, 추성창의기념관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죽림욕장은 분죽, 왕대, 맹종죽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대나무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란다는 죽로차가 자생하고 있다


운수대통길, 사랑이 변치않는 길, 선비의 길, 죽마고우 길 등을 걷다보면

심신이 안정되는 느낌과

대숲에 스치는 바람소리가 찾는 이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가볍게 해 주는 곳이며


주요시설로는

 죽녹원 8길, 죽림폭포, 정자, 대나무생태전시관, 전망대, 쉼터를 비롯

 영화‧CF촬영지와 포토 명소 등

다양한 생태관광시설이 들어서 있다











































성인봉



















쭉쭉 뻗은 대나무 숲속으로 풍덩~~~






































거울에 비친 모습이 하도 늘씬해서 담아보고...ㅎㅎㅎㅎㅎ








잠깐 더위를 식히러~~~~








아주 맛나고 시원한 팥빙수








돌다리를 건너 관방재림으로 간다












































그늘엔 시원하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주니...













어느정도 걷다가 되돌아 나와 유명한 이곳으로~~~


















배가 불러도 그냥 갈 수는 없어서...물국수가 고향을 생각케하는 맛....







죽녹원 정문에서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담양공용버스터미널로 간다








시티투어 버스 안에서 한컷~~








담양공용버스터미널에서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광주에서 유명한 충장로

가는길에...


페스티벌로 시끌벅적하다













백일홍


















충장로



















광주종합버스터미널로 가는 차안에서~~








광주종합버스터미널앞...


















이렇게 함께 함이 좋은 것인데

가게 한다는 이유로

훌쩍 떠나지 못했던 여행은

우선 딸에게 미안함이 가득~~가득~~


흐르는 시간들을 잡아 둘 수도 없고

언제든 떠나고플때

갈 수 있는 여유가 곧 우리 가족에게

많이 주어졌음하는 바램으로


오랫만에

참으로

오랫만에


셋이서 함께 한 하루는

고스란히

행복과 미소를 안겨 주었다



2019.   7.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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