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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하나 / 김용택님
저 고운 단풍 보고 있으면
그냥 당신이 그립고 좋습니다
당신을 생각하는 이 삶의 청정함과 애련함을
보듬어 안아다가
언제라도 당신에게
보여 드리고 싶어요
흩어지고 사라질 내 시간들이
당신 생각으로
저 산 단풍처럼
화려하게 살아 오르고
고운 산 하나
내 눈 아래 들어섭니다
당신,
당신만 생각하면
그냥 당신이 그립고
한없이 세상이 좋아집니다.
새벽 역을 빠져 나오니 커다란 보름달이 떠 있다
여명
저 곳을 만나러 간다
토레니아
신선대 오르는 길
신선대 포대능선
이고들빼기 새 망월사
까실쑥부쟁이
장대여뀌
애기똥풀 추석날 새벽기차를 타고서 산소 가는 길에 조금의 여유가 있어서 도봉산에 올라 담아 본 풍경들~~ 2014. 9. 7(일)
Always - Chris Sphee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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