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지난 2006년 희망기획으로 시작했던 ‘무지개 프로젝트’는 떠나고 싶은 동네를
더불어 살고 싶은 동네로 변화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면서
최근 평범한 농촌 마을이었던 장태산 인근 정뱅이 마을이 지역의 공공 예술 사례로 부각되고 있으며,
지역 구성원과 소통하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커뮤니티 아트의 사례가 지역에서 하나둘씩 등장하고 있다고 한다
도시와 농촌이 하나의 마음을 그린다는 ‘정뱅이 마을’
지난달 28일 장태산 인근의 용촌동 정뱅이 마을에서 작은 축제 ‘마음속에 마음을’이 열렸다고 한다
이날 축제는 현지 주민과 미술인, 지역 NGO 단체,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축제는 현지 주민과 미술인, 지역 NGO 단체,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제목 ‘마음속에 마음을’ 의 뜻 처럼 ‘보따리를 풀고 서로 이야기에 귀 기울이자’는 취지로
마을 주민들과 예술인들이 도농교류와 농촌 활성화를 바라는 한마음으로 준비 됐다고 한다
정뱅이 마을은 가수원동에서 벌곡 방향으로 가다 흑석리를 조금 지나
정뱅이 마을은 가수원동에서 벌곡 방향으로 가다 흑석리를 조금 지나
갑천과 두계천, 호남선 철로에 둘러쌓인 26가구에 인구 60여명의 아담한 농촌.....
주민과 미술작가들이 힘을 합쳐 최근 아름답게 탈바꿈하여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찾아 그동안 보아왔던 돌/벽돌/흙으로 된 담들이 아닌 새로운 변화에 신비스러움과
시골의 또 다른 변화에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가을에 아주 잘 어울리는 정뱅이 마을의 모습을 서툴지만 담아 와 작은 공간에 옮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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