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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기

금산 하늘물빛정원&옥천 동이면 유채꽃

by 샘 터 2020. 5. 6.









.....김용택




왜 이리 깊은데 있는가

이 봄날 너는 끝이 없어서

내 손 끝에 닿지 않는다


너 하나도 못 잡고

너 하나도 잡지 못하고


이 봄

내 어디 가서


무슨 말로

서 있으리







얼룩자주달개비(제브리나)



애들이 연휴라고 왔다

잠깐 가게문을 닫고 시경계길 할때 가 보았던

물빛하늘정원으로 가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잠깐 예약을 하고 이곳저곳  돌아본다








안슈리움













라임오렌지








제라늄




























부겐베리아













새우초
















































꽃사과
















































이제 점심을 먹으로~~


















그리고

지인이 얘기 해 준

옥천 동이면 유채꽃을 보러 간다








조그마한 논에서 피어있는 줄 알았는데

차도 많고

사람도 많고

꽤 규모가 큼에 눈이 희둥그레진다








아주아주 색이 싱싱하고 예쁘다




















































































































































완전 한여름같이 날씨가 덥다


조금만 걷다가

더워서

도저히 더 걸을 수 없어서 나간다













차안에서...


















코로나로 인해

어느 곳이든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


거의 꺼져가는 코로나

완전 없어지기를 바라면서

애들이랑 잠깐의 여유를 가져 본 날이다



2020.  5.  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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