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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

아침풍경~~9

by 샘 터 2018. 9. 2.









그대, 거침없는 사랑 - 김용택



아무도 막지 못할
새벽처럼
거침없이 달려오는
그대 앞에서


나는
꼼짝못하는
한떨기 들꽃으로 피어납니다


몰라요 몰라
나는 몰라요


캄캄하게
꽃 핍니다









































































비내리는 중....








살짝 멈춘사이 안개가..








다시 많은 비가 쏟아진다













다른날 여명은 어김없이..













또 다른날도 많은 구름과 함께 여명...
























날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는 하늘













많은 비가 내려 물에 잠기고 넘치고...

   







 달도 구름옷을 잔뜩 입고...








벗었다가 까꿍~~~ㅎㅎ








구름이 맑아서 찍어 보았는데 삼각대 없이 찍으니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구름을 다 털어 버린 달 모습








다음날의 달


















담엔 삼각대 이용해서 찍어봐야겠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자연에

그저 감탄 감탄이다




























때론 이렇게 무거운 구름으로~~


















어떤날은 연한 하늘빛으로~~























쟁반같이 둥근 달이 반달이 되어간다

































 가을이 묻어있는 아침 하늘~~(9월2일)













부드러운 깃털 같으다













며칠동안 폭우로 천변이 넘치고

울가게 옆 유성천도 넘치고


그러다가

햇빛 쨍

다시 폭우에다


밤에

달도 환하게 떴다가

다시

폭우로


자연의 많은 모습을 보여 준 날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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