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국 방송국 가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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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콘서트 7080을 즐겨 보면서 배철수 팬인

 아빠 엄마를 위해서

깜짝 이벤트로 딸이 신청을 하여 당첨이 되어서

방송국에 갔다

 

잘해 놓은 시원한 홀과

화려한 무대 불빛속에서

 

뵙고 싶었던

배철수님도 보고

다른 가수들도 보고

노래도 따라 부르고

   흥에 겨워 뛰어도 보고

 

그렇게 처음으로 가본 방송국 방청객이 되었던 날

 

딸의 덕분으로

즐겁고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시간에 거의 맞춰서 가는 바람에 바깥 모습도 제대로 담지 못했고

 

더 더욱 아쉬운 것은

실내 촬영은 절대적으로 금지라서

한장의 사진도 남길 수 없었음이...그래도 그런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음에

참 행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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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아빠 엄마 마음 편하게 갔다 오라고

가게까지 봐 준 너의 마음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스럽단다

우리딸 최고....♥

 

 

2012.   7.   24(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