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립다는 것은 / 이 정하
보지 않아도 눈에 선한데
왜 보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오래 만나지 않아도 그 무엇 하나
느끼지 못하는 것이 없는데
왜 만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립다는 것은
그저 가슴 한 쪽이 비어온다는 것,
당신이 내게 차면 찰수록
가슴 한 쪽은 점점 더 비어온다는 것.
태고사
대중교통편을 다시 익히기 위해 나선 대둔산
09시15분 서부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하여
오랫만에 배티재에서
......
출발할땐 흐린 날씨였는데
오르면 오를수록 칼바람에 눈까지
서둘러 수락리로 하산(14:30분승차)하여
벌곡(15:10승차)... 가수원네거리에서
집으로
걷고자 했던...다 타지 못한 코스는
다음에 다시...
2012. 1. 3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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