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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학암포에서
고남면 고남리 안면도 영목항에 이르는 총 120km를 해안을 따라서
걸을 수 있도록 완성 된 두구간(솔모랫길/노을길)과 나머지 구간은 2013년까지 완공 될 해변길
바라길
학암포 ~ 만리포까지 (28Km) 2012년 개통 예정
유람길
만리포 ~ 몽산포까지 (38Km) 2012년 개통 예정
솔모랫길
몽산포 ~드르니항까지 ( (13Km) 개통
노을길
드르니항 ~ 꽃지까지 (12Km) 개통
샛별 바람길
꽃지 ~ 영목항까지 (29Km) 2013년 개통 예정
솔모랫길 시작은 몽산포해수욕장에서 해야 하는데
몽산포항에서 시작하여
바다를 더 빨리 만날 수 있었다
수없이 밀려왔다 갔다한 물결에 만들어진 이쁜 모양은 신비롭기만 하다
주인을 기다리다 지쳐버린 김 줄....??
요즘의 해녀??? 모습 이랍니다
별주부전 모델이 되었다고 하는 바위가 있는 곳
데레사 언니님표 도토리 묵... 너무너무 맛있었다
소형차만 다니는 구 연육교
이것으로 쭈꾸미를 잡는다고 함
천원을 주어서 아이스크림을 9개나 산 대단한 언니덕분으로 맛나게...
삼봉
여기에서 꽃지해수욕장까지는 산악회 버스로 이동
그리고 간월도로...
오랫만에 참으로 오랫만에
무리하게 시간을 내어 산악회를 따라 찾게 된 태안 해변길
바람 많은 곳으로 유명한 그곳이라고 하였지만
약간 흐린 날씨속에
바람도 잔잔한 해변가를 걷기에 아주 좋은 날이었으며
잘 꾸며 놓은 솔모렛길과 노을길보다는
조금 벗어난 해변가를 걸었다
다음엔
잘 꾸며 놓은 그 길따라 걸어 보리란 마음과
사계절 시간날때마다 오고픈
멋있고 이뿌고
아름다움을 넘치게 지니고 있는 곳이다
2011. 12. 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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