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 : 수락주차장~선녀폭포~석천암~암릉~낙조대~마천대~현수교~수락폭포~수락주차장
필요할 때 언제나 꺼내볼 수 있는
그리움은
순간 순간 바라본.....눈에 담았던....모든 것들........
새로 단장을 한 석천암
석탑도 생기고...
바위위에도 아슬하게 석탑이...
낙조대에서 본 저 뾰쪽한 봉우리....봉우리에 올라 멋있는 조망을....
오른쪽 끝 대둔산 정상인 마천대
등대같은....
섬을 이룬듯....
낙조산장
배티재
용담
마천대(정상)
멋있는 조망에 빠져들고....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고...
왼쪽 금강구름다리와 오른쪽 삼선계단
내 배낭도 멋있는 조망에 빠지고...
흰색쑥부쟁이
저 바위에서 만난 산님들이 우리가 마천대에 오를때까지 조망을~~~
가을 느낌....
석천암
군지골에 새로 생긴 현수교
갑자기 대둔산에 가고픈 맘이...
언젠가 올라 보았던 희미한 기억으로 석천암자 뒤의 스릴 있는 암벽을 오르기로...
확 트인 조망으로 멋있는...
파아랗게 여울진 자리에 하얀구름이 수를 놓은 하늘
다양한 모습의 바위들
살며시 가을색으로 물들어 가는
걸음마다 따라 와 나부끼는 잔잔한 풍경
이리보고 저리보고 정신없이
그 풍경들로 꽉 채운 여유로움
눈과 마음의 아릿함
가을속에 걸리는 눈부신 햇살
대둔산...
오를때마다 새로운 느낌과 신선함을 안겨 주었던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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