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0. 4. 13(화)
* 코스 : 성만리~덕산사~덕대산~종남산~봉화대~마암산~밀양경찰서~영남루
내 안의 그리움....!!!!.
꺼내 보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생각 할 수록 더 그리워
지는 것이니까.....
봄맞이꽃과 보라색제비꽃
버찌꽃인지 매화인지..??? 통 알 수가 없으니....
렌즈 속으로 이쁜풍경이란 보물을 열심히 담는....???
늘 미소를 아끼지 않는....넘 이쁜 언니님...^^ 저절로 미소짖게 한다
종남산 정상에서 보는 조망은????....직접 올라 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감동.....
신비스러운 수태극
영남루를 당겨서....
시원하게 펼쳐진 조망에 넋을 잃고.....
원추리님~~~ 배 집어 넣으시고 만세를.......
봉화대 구멍사이로 깜찍한 왕언니의 모습...
붓꽃
사랑....
냉이꽃
나무가지가 많아 화사하게 벚꽃 핀 곳을 제대로 담을 수가 없는 아쉬움
물위에 왠 보름달이...??? 신기하기만....
유채꽃 향기가 솔~~솔~~~
조팝나무
온천지 꽃이란 꽃은 다 피어나고 있는데
꽃샘추위가 얄밉게 질투를....
그래도 밝은 봄빛에 연두색 옷을 입고
살짝살짝 얼굴을 내미는 잎새의 싱그러움...
풀내음은 더 가까이에...
발끝에서 느껴지는 감촉의 부드러움은 더 부드러움으로...
이런 봄날의 호사를 누리면서
계절의 변화는 어김없이 몸으로 눈으로
시간의 흐름으로 와 닿게 한다
오늘 찾은 덕대산/종남산....
봉화대에서 보는 조망은 가히 장관이었으며
아직 다 피진 않았지만 종남산정상 밑 이쁘게 수를 놓고 있는 진달래...
정상에서 보여지는 밀양시의 깨끗함...
영남루의 정갈함과 밀양강의 푸름...
함께 할 수 있었던 내마음 한편에
자리할 고운 자태로 늘 아른거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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