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내려 앉은 길위를 걸어가면
마음엔 온통
단풍으로 물든다
숨겨 둔 마음 표현하지 않아도
단풍내려 앉은 길을 걷고 있노라면
다 들킬 것 같은 부끄러운 내마음......
이렇게
단풍길을 걸으며
난
내마음을 누구에게
들키고 싶은 .....그런.....!!!
계족산성
작은 산이지만 계족산은
늘
그립고 얘기하고 싶은 산
오래오래 그리워하던
친구처럼....
언제나 푸근함과 친근함을 안겨 주는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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