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가 생기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스스로가 누군가의 친구가 되었을 때 행복하다
비에 젖은 꽃잔디
사과나무인지???배나무인지?? 하얀꽃잎이 소박하면서 향기도 그윽하다
천남성
산괴불주머니
벌깨덩굴
참꽃마리
금낭화
요즘 어디를 가든 연초록의 물결로 눈 멀미를 한다
어쩜 저렇게 싱그러울 수가...
무작정 친구랑 떠났던 곳...
때묻지 않은
그야말로 원시림 같은 곳...
주체할 수 없는 감동으로 그 연초록의 연출에
한없이 빠져 들었다
헤어날 수 없이....
2009.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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