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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따라 밟은 흔적들

경남 양산 천성산(2편)

by 샘 터 2008. 10. 1.

 

 집복재에서 공룡능선으로 갈까?? 내원사로 갈까??? 친구가 갈등을...

 

 

 

 

 

 

 

 

 

 

 

 

 

 

 내가 걸었던 산길은 서서히 멀어져 가고....

 

 

 

 

 

 

 

 

 

 

 

 너무 이쁜 내 친구^-^

 

 

 

 

 힘들게 한 봉우리 넘어 끝났나 싶어 앞을 보니 또 봉우리를

헉헉거리면서 오르는 산님들

 

 

 

 

 

 

 

 

 

 가파른 하산길

 

 

 

 

 

이쁜 노을에 감동되어 미소 가득한 원추리님...^-^

 

 

    산행 후 돌아오는 차안에서  노을중에 제일 이쁜 노을을 만나  담아 보긴하였는데 이쁜노을에 카메라도 놀랬는지

    노을 색깔이 환상적으로 나와버렸네요

 

 

 

 

 

 

 

 

 

 

 

 

 

 

 

 

가을로 접어 들어서 그런지 그렇게 뜨겁지 않은 날씨로

조망도 좋았고 바람도 산들산들...

한껏 그윽한 향기를 품으면서 피어있는 야생화...

  은빛 물결되어 일렁이는 억새...

아지랭이처럼 꼬물꼬물 앞다투어 물들려는 잎새..

모두가 가을이 짙어감을 물씬물씬 느끼게 하는

산행이었다

 

함께 하신 모든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늘 행복함으로 가득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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