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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둘레길/남파랑길(進)

남파랑길30코스(워시킹통영점~통영원산리바다휴게소까지)를 걷다

by 샘 터 2025. 12. 24.

 

 

 

 


 



남파랑길

 

우리나라의 동서남북을 잇는

코리아 둘레길의 남해안 구간으로

부산 오륙도에서 시작해

해남의 땅끝마을까지 연결된

총 90개 구간의 1,463km의

걷기 여행길이다

 

‘남쪽의 쪽빛 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란 뜻으로

2016년에 개통한 해파랑길에 이어

두 번째로 2020년 10월 31일 개통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7년 노선 조사를 시작으로

2018년 노선안 확정

남파랑길 명칭과 상징물 확정

2019년 안내체계 정비

2020년 최종 점검을 거쳐

남파랑길을 개통했다

 

광역 지방자치단체 3곳과

기초 지방자치단체 23곳에 걸쳐 있다

 

구간별 특성을 담아

남도문화길과 남도낭만길등

5가지 주제의 길로 구성돼 있다

 

 

 

남도문화길은

장흥에서 강진, 완도, 해남으로 이어진 구간으로

남도 유배문화와 다양한 순례 자원을 체험할 수 있다

 

남도낭만길은

여수에서 순천, 보성, 고흥으로 이어진 길로

지역의 독특한 생태환경과 다도해의 낭만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걷기 여행안내

두루누비 누리집(www.durunubi.kr)과

두루누비 응용프로그램에서 남파랑길 전체 90개 구간에 대한

상세 내용과 위치정보시스템(GPS) 기반 노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주요 관광안내소에는 걷기 여행자들의 편의성과

지역 관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의 맛집과 카페 정보 등을 포함해

제작한 지도 홍보물이 비치되어 있다

남파랑길은 구간별 특징을 고려한 5가지 주제로

부산·경남·전남 지역 90개 코스, 1,463km 거리를 걷는 길이다

* 한류길(부산∼경남.창원) : 영화와 한류의 도시, 대도시와 자연의 반전 매력을 보유한 길

* 한려길(고성,통영,거제,사천,남해) :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해안 경관이 아름다운 길

* 섬진강 꽃길(하동∼광양) : 섬진강과 꽃 경관이 아름다운 길

* 남도 낭만길(전남.여수,순천,보성,고흥) : 독특한 생태환경과 다도해를 따라 낭만을 체험할 수 있는 길

* 남도 순례길(장흥,강진,완도,해남) : 남도 유배문화와 다양한 순례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길

 

 

 

 

 

남파랑길을 걷기 위해 집을 나서니

겨울 찬바람이 제법 몸을 움추리게 한다

그래도 남쪽이라 울동네보다는 덜 춥겠지하는....

 

지난번 마치고 산악회 버스를 탄 곳에 내려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하고 출발한다

 

 

 

 

 

 

 

 

워시킹통영점을 지나

취옥석으로 만든 와불을 보러 용봉사로 향한다

 

 

 

금강불교조계종(金剛佛敎曹溪宗)

용봉사는 제석산을 뒤로 한 채 죽림만과 죽림만에 자리 잡은 신도시를 말없이 바라보고 있으며

통영에 국내 뿐 아니라 세계를 통틀어 하나 뿐인 거대한 취옥석(翠玉石) 와불이 있다

길이 12미터, 높이 4.5미터 금강불교 조계종 총본산 용봉사에 모셔진 부처님이다

 

취옥석은 매우 단단해 포크레인 3대를 동원해도 깨지질 않아

쇠톱으로 벽돌 크기만 하게 잘라내 가며 와불상 작업을 했다고 한다

 

취옥석은 음이온이 강하게 분출 되어 병자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건강에 유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혜명스님에 의해 2006년부터 금강불교 조계종 종단을 창종하고

총무원장이자 용봉사 주지로 소임을 맡고 있다

 

용봉사의 대웅보전은 아름다운 산수를 배경으로 삼존불을 모시고 있다

 

용봉사의 대웅전이라 하지 않고 대웅보전이라 하는 이유는

석가모니불을 중앙에 두고

약사여래불과 아미타여래불을 두기 때문이다고 한다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문수보살, 보현보살을 두면 대웅전이라 한다

즉 보살과 부처의 차이라 할 수 있겠다

1층은 천연취옥석 암벽을 조각한 와불전이 있다

 

 

 

 

 

 

 

 

 

 본 열반상을 건립하게 된 것은 본원 혜명 스님 꿈에 나타난 부처님께서

"내가 너를 기다린 지 오래 되었으니 나를 세상에 드러내어 불법을 전하라"는 선몽을 주시고

꿈속의 장소에 가 보니 그냥 바위인 양 보았더니 취옥석 형상의 부처님 형상 그대로라 무척 놀랐다

 

그해부터 스님은 7년간의 긴 공사로 오늘의 열반당을 조성하게 되었다

열반당은 불자님이 지극한 기도를 하시면 꼭 소원성취 이루어집니다

 

불기 2552년(2008) 6월 15일 / 여래 열반상 성지 제석산 용봉사 주지 합장

 

 

 

 

 

 

 

 

와불을 보고

남파랑길 정석길을 따라 걷지 않고

극락보전 옆 제석봉 바로 가는길로 오른다

 

 

 

 

 

 

 

 

 

 

 

 

 

꽃무릇이 환영 해 주듯

겨울속의 초록초록 잎들이 싱그럽다

 

 

 

 

 

 

 

 

 

 

 

 

 

 

 

 

 

 

제석봉 만나기 전 조망을 하고

 

 

 

 

 

 

 

 

 

 

 

 

 

 

 

 

 

 

제석봉은 남파랑길 코스가 아니기에

죽림방향으로 조금 가서 발도장을 찍고

되돌아 와서 발암산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제석봉 (帝釋峰)

 

경상남도 통영시 도심 인근에 위치한 봉우리로

발암산과 연계하여 가볍게 등산하기 좋은 코스로 알려져 있으며

통영 앞바다의 아름다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섬들을 조망할 수 있다

 
 



 

 

 

 

 

 

 

 

 

 

 

 

 

 

 

 

 

 

 

암수바위

 

 

 

 

 

 

 

 

 

 

 

 

조망바위에서 멋진뷰와 함께 점심을 먹는다

 

 

 

 

 

 

 

 

 

 

 

 

 

 

 

 

 

 

아슬아슬 돌탑

누구의 솜씨일까...???

 

 

 

 

 

 

 

 

꽃무릇을 길게 많이도 심어 놓았다

꽃필때 오면 이쁠 것 같은......

 

 

 

 

 

 

 

 

 

 

 

 

 

 

 

 

 

 

발암산 (鉢巖山)

 

경남 통영시 광도면 일원에 위치하며

"스님의 밥그릇인 바리때와 같은 형상의 바위로

이루어진 산"이라는 뜻에서 이름이 유래했다고 한다

제석봉과 연계하여 종주 산행을 하기도 하고

산정상의 암봉에서 통영 앞바다의 시원한 조망을 즐길 수 있다

 

 

 

 

 

 

 

 

 

 

 

 

 

 

 

 

 

 

 

 

 

 

 

 

 

 

 

 

 

 

 

 

 

 

 

 

 

 

 

 

 

 

 

멋진 포즈의 부부~~ㅎㅎㅎ

 

 

 

 

 

 

 

 

 

 

 

 

 

 

 

 

 

 

 

 

 

 

 

산길을 끝내고 임도를 만나 내려가서

 

 

 

 

 

 

 

 

 

 

 

 

 

도로 오른쪽으로 상노산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한퇴마을 입구 방향으로~~

 

 

 

 

 

 

 

 

동해천 제방가에 처음보는 잎이

가을색으로 물들어 있다

 

검색 해 보니

국수나무 매직볼로 나온다

 

원산지네덜란드
유럽 최고 인기 품종으로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전망성 있는 수종이다

 

과명: 장미과
학명: Physocarpus

낙엽성 관목이며
가지 치기가 많이 필요하지 않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 없는 정원 식물이다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잘 자란다
추위에 강한 편이다

 

 

 

 

 

 

 

 

 

 

 

 

 

남천열매가 이쁜꽃처럼~~

 

 

 

 

 

 

 

 

관덕저수지를 지나고

 

아뿔싸~~

폰 작동이 잠깐 잘못되어 있었나 보다

사진이~~~에구

 

 

 

 

 

 

 

 

 

 

 

 

 

통제사의 길

 

조선 후기 한양을 중심으로 조선팔도의 각 변방을 잇는 10대로가 있었는데

그중 한양에서 이곳 통영에 이르는 길이 '삼도수군 통제령'과 연결된 '통영별로(統營別路)'였다

 

이는 임진왜란 이후 남해안 방비의 중요성과 함께 '삼도수군 통제영'의 비중이 컸음을 알 수 있고

'통영 별로' 중 고성과 통영을 잇는 구간을 통제사가 한양을 오간 길이라 하여

'통제사의 길'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제대로의 꼬부랑길

 

 

 

 

 

 

 

 

통영지맥의 한치(한퇴)고개

 

통영지맥(統營枝脈)이란

낙남정맥의 대곡산(大谷山 542.8m)에서 남쪽으로 분기하여 철마산,천왕산(무량산),곡산을 지나

고성일대에서 가장 높은 벽방산을 지난뒤 천개산,시루봉,도덕산,발암산,제석봉,망일봉,천암산을 지난 후

갈목마을에서 바다로 스며드는 40.1km의 산줄기를 新산경표에서는 "통영지맥"이라 부른다

 
 

 

 

 

 

 

 

뒤돌아 보고

 

 

 

 

 

 

 

 

계속 흐렸던 하늘이 맑아지고

멋진구름을 보여준다

 

 

 

 

 

 

 

 

 

 

 

 

 

룰루랄라~~

걷기 좋은 길.....

 

 

 

 

 

 

 

 

 

 

 

 

 

 

 

 

 

 

개쑥부쟁이

겨울속에서 견디느라 그런지

여릿여릿하면서 가냘프고 더 이쁘다 

 

 

 

 

 

 

 

 

 

 

 

 

 

 

 

 

 

 

 

 

 

 

 

 

 

 

 

 

 

 

 

 

 

도로따라 바다휴게소까지 간다

 

 

 

 

 

 

 

 

 

 

 

 

 

 

 

 

 

 

30코스.....

오늘 통영구간을 마치고

다음엔 고성으로 들어간다

 

통영 동해식당에서 

송년회겸 뒷풀이를 맛나게 하다

 

동해식당....

다음에 통영에 가게되면

다시 가고픈 식당이다

참 맛나고 깔끔하고 친절한~~

 

생각보다 춥지 않은

피부에 와 닿는 느낌이 좋은

종일 알싸한 찬바람을 넘치게 안은날~~^^

 

 

 

2025.   12.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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