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쪽으로 나드리를 간다
출발지에 도착하고 보니
5년전 비오는 어느날에 걸었던 곳이다
끝까지 걷지 못하고 중간쯤에 되돌아 왔지만...
방화동자연휴양림까지 갔다가 되돌아 오기로 한다
(왕복9km이상)
다시 걸어 보는 색다른 느낌~
초록초록한 잎새랑
시원한 계곡물소리랑
바람 또한 멋지게
동행 해 주니
참 좋다
윗용소
아랫용소
바위떡풀
산괴불주머니
이 폭포는 비가 많이 와야만 볼 수 있는 폭포
휴양림으로 가는 데크길
다시 되돌아 나간다
골무꽃
시원한 물에 발을 잠깐 담그고
맑고 깨끗한 물에 알탕은
날씨가 그닥 덥지 않아서 아쉬움....
다시 보는 아랫용소
계획했던 의암사(논개사당)~의암호데크길은
지난번에 갔던 곳이라 패스하고 갑자기 생각나는 곳으로....???
가는길옆에 있기에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가 본다
올라 와 보니 생각했던것보다
엄청 길게 넓게 무덤이 이루어져 있다
올라서니 조망이 쫘악~~
28호분
동촌리 고분을 대충 둘러보고
네비에 보이는 고불고불한길을 올라 적상전망대로 간다
(저번에 와 본 곳이라 또 가고픈 곳이기에....)
귀여운 물결큰애기자 나방
전망대에 멋지게 조망을~~
적상호제방과 뒤에 적상산능선
아래 보이는 무주호
내려가서 안국사로 이동한다
홍단풍이 이쁘다
여기서 적상산 향로봉까지 1.7km
안가본 곳도 아닌데 살짝 갔다 올 욕심이 생기지만
미련 버리고 다시 꼬불꼬불한 길따라 내려간다
가는길가에 있는 천일폭포에 잠깐~~
저번에 왔을때도 수량이 적었는데
이번에도......
시원한 날씨가 다 한...
하늘도 이뻤던 날~~~^^
2025. 6. 1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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