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18(금)
출근길의 갑천~~
홍가시 나무 새순이 꽃 같다
유림공원 튤립
며칠전에 봤었는데
다시 보고 싶어서~~ㅎㅎ
유성구청 가까이 갑천변에
딱 세그루 있는 겹벚나무
올해도 어김없이 이쁨을 보여준다
병아리꽃나무가 활짝~~
어디서 날아와 자리를 잡아
꽃 피운 꽃양귀비
2025. 4. 21(월)
골담초
무늬워터쟈스민(파리골드)
2025. 4. 22(화)
충남대 철쭉
2025. 4. 23(수)
출근길에 울아파트
꽃잎이 수없이 떨어져 있다
꽃사과나무
갑천
자주 못보던 검은색의 새들이(가마우지...???)
회의라도 하는 듯 많이 모여있다
2025. 4. 25(금)
갑천출근길~
단풍꽃이 지고 있다
아침햇살에 샤워하는 영산홍
산딸나무꽃
어느새 벚꽃은 초록으로 자리를 내어 주고
시선 가는곳마다
철쭉과 영산홍이 화려하게 수를 놓았다
유림공원 반영
500년전 안정 나씨가 부인에게 쓴 편지를 복원한 모습
대전 유성구 안정나씨(安定羅氏)묘에서 미라와 함께 출토된
조선시대 부부의 애틋한 사랑을 담은 한글 편지 내용 중 일부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500년 전 부인을 아끼던
애절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편지 복원에 성공했다
이 편지는 대전 유성구 안정나씨 종중 분묘 이장 중 나온 것으로
나신걸(羅臣傑 15C중반~16C전반 추정)의 부인 신창 맹씨(新昌 孟氏, 생몰년 미상)의
목관 내에서 미라, 복식, 명기 등과 함께 출토됐다
지인의 블로그에서 보게 되어
출근길에 찾아보다
저 왜가리는 누굴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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