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1. 2. 1(화)
* 코스 : 안성~동엽령~정상~곤도라~삼공리
동천년노항장곡(桐千年老恒藏曲) : 오동나무는 천년이 되어도 항상 곡조를 간직하고 있고
매일생한불매향(梅一生寒不賣香) : 매화는 일생 동안 춥게 살아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월도천휴여본질(月到千虧餘本質) : 달은 천 번을 이지러져도 그 본질이 남아 있고
유경백별우신지(柳經百別又新枝) : 버드나무는 100번 꺾여도 새 가지가 올라 온다
기대했던 상고대는 없었지만
그동안 꽁꽁 얼어 버리게 한 강추위는 잠시...
포근하고 따뜻하고
너무나 맑은날의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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