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이 짙어지는 5월~~~
종달새 우는 봄의 숲속
청보리 바람결에 은빛으로 반짝이고
충만한 고요가 느껴지는 시간
송이송이 열리는 아카시아 꽃송이처럼
그 향기 그윽한 꽃그늘에 숨어든 햇살이
환하게 웃음짓는 마아블링처럼 어리고
향기로운 파문이 되어 번진다
고백하지 않아도 사랑스런 눈빛은
희망의 초록빛으로 스며들고
하이얀 아카시아꽃과 초록의 물결은
영원히 마음속에 지지 않는 봄의 향연이다
공조팝
온통 초록으로 물든 천성산을
이쁜 친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더 좋은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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