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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세상

산야초 사랑회 야생화 전시회

by 샘 터 2010. 4. 26.

 

    

 

 

몸을 낮추니 세상이 아름답다



이른 새벽 몸을 낮추어

렌즈를 통해 몸을 낮추어 보니

세상이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카메라의 앵글뿐 아니라 세부적인 내용까지 달라집니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찾는 일이 삶의 몫이라면

자신에게 무릎을 꿇어야 됩니다.


몸을 낮추는 일은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가는 낮은 문입니다

몸을 낮추니 작고 하찮아 눈에 띄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섬세한 색과 그 빛에 마음이 열리고 사랑이 생깁니다.


헨리 밀러는 가녀린 풀잎같이 미약한 것이라도

주목을 받는 순간 그것은 신비롭고 경이로운 말로도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하나의 우주가 된다고 합니다.


이슬을 필름에 담으며 풀잎같이 미약한 우리를 위하여

한없이 낮아지신 당신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새벽마다 맺히는 수많은 이슬방울의 영롱함도

몸을 낮추어야만 볼 수 있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적색 설란 

 

 

 

 

 

미스김 라일락 

 

매발톱 

 

 사초

 

삼지구엽초

 

 봄맞이꽃

 

돌단풍

 

 

 

흰떡 천남성/ 언니의 작품중에서 내 시야를 자꾸만 끌리게 했던...너무 신기한 꽃

 

 

 

 

 

 

 

 

 

앵초

 

새우란

 

 

호자나무

 

동의나물

 

말발도리

 

 윤판나물

 

 

둥글레

 

 

 

 

 

 

 

매발톱

 

 

 라일락

 

홍괴불나무

 

 석위

 

금낭화 

 

 

 

  은방울꽃

 

 

 

 

목부작

 

흰색삼지구엽초 

 

 

 

 

 앵초

 

바위솔 

 

으아리/언니 작품 중에서...

 

 

 

 

 

 

 

 

 

자주색천남성 

 

 

산부추

 

 

 

 

 

앙증맞은 울언니 작품 중에서...

 

사랑초 

 

 

 

 

 

조개나물/언니 작품중에서...

 

지네발붓꽃

 

 

 

 

 

 

 

 

앵초

 

삼지구엽초 

 

 돌단풍

 

 둥글레

 

 

 

 

 

 

 

 

 

 

 

 

 

 

 

우산나물

 

 

 

금낭화

 

 

적색 설란

 

취나물

 

 앵초

 

자란

 

 

 

 

 

 

 

말발도리

 

 암담초

 

 

 

 

 

연령초

 

 

 

삿갓나물

 

 

 

 

 

마삭줄

 

두루미풀 

 

  

 

 

 

연잎양귀비 

 

 

 

 

 

 

 

 

 

 

 

 

동의나물/언니작품중에서...

 

 

언니 작품중에서... 

 

 

 

 

 

사랑초

 

산작약

 

 

 

꽁짜개덩굴

 

 

 

 

 

 

 

멀리서 봄소식이 날아왔다

꽃을 좋아하는 언니가 야생화 전시회를 한다고...

 

  나도  늘 많은 관심으로 좋아하는 야생화.....

 

아무리 바쁜 일상일지라도 

그 아름다움...

향기에...

이쁨에...

앙증맞음...

사랑스러움을

 

담으러 그곳으로 가 정성으로 가꾼 꽃들을 고이고이 렌즈속으로

언니의 고운마음과 함께

담아 온 내마음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야생화 부자가 되었다

 

비록 서투르고 부족하지만 작은 공간에다 올려두고

그향기와 그 모습들을 보고 또 보고....

 

이 꽃들을 위해 얼마나 많은 정성과 수고와 사랑을 들였을까???? 

작품 하나하나 너무나 훌륭하여 입이 다물어 지지 않았다

 

자연과 사람과 한몸 된 그 무엇으로....

 

경남 마산 3.15 아트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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