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따라 밟은 흔적들

전남 영광 구수산

샘 터 2007. 3. 14. 22:27

 






* 구수산   ' 산봉우리가 아홉개인 산의 뜻

              ' 동네을 호랑이 아홉마리가 둘러싸고 노리는 산세라 하여 구호산 이라고도 함

 

* 일시 : 2007년 3월 13 (화)

* 위치 : 전남 영광읍 영춘리/백수읍 덕산

* 코스 : 영춘교~옥녀봉~상여봉~삼밭재~구수산~불복재~봉화령~봉우재~가자봉~뱀골봉~덕산

 

            며칠동안 꽃샘주위의 쌀쌀함은 사라지고 봄빛이 밝은날

            설레임을 가득 안고 만났던 구수산....

            한봉우리 넘어 또 한봉우리의 궁금함과 봉우리마다 또다른 매력의 느낌은 자연에서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움과 즐거움 그 자체였다.

            가지각색으로 피어나고 있는 꽃들과 산들바람에 잠깨고 있는 나무들속에서 새소리/낙엽밟는 소리 

            융탄자같은 부드러운 산길은 너그러움과 언제나 말없이 모든것을 감싸주는 순수함과 소박함과

            자유로움에서 산의 침착함을 배웠던 시간들로 채우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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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교를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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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들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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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맞게 된 제명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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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바위길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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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올라간 산님들을 부러운 눈길로 쳐다보면서

가슴은 어떻게 오를까 두근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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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힘을 다해 바위와 한몸되어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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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옥녀봉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뒤돌아 본 옥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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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멀리 법성포가 희미하게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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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밭재의 돌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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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하게 얼굴을 내민 여리디 여린 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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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먼저 알리는 샛노란 생강나무에 이쁘게 꽃도 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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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가는것이 못내 아쉬운듯 수없이 깔려있는 낙엽은

또다시 나무에 새순이 돋아나길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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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에 보이는 마당바위는 눈도장만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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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산행끝날때까지 향기없는 꽃이 간간히

피어있어 산님들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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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복재산아이비와 낙엽들로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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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꼼짝없이 친구하자고 칭칭 감고 있는 산아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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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엽초 : 산지의 바위와 고목에 착생하여 자라는 상록성 다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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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에 이쁘게 꽃이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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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령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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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령에서 본 모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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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령을 조금 지나니 산자고꽃들로

군락지를 이루어 너무 예쁘고 앙증스럽기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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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고 :백합과의 다년생 초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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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으로 깔려 있는 길이 폭신함을 안겨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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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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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봉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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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쁜색깔과 제비입 모양을 하고 있는 현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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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골봉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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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한 진달래는 이렇게 가냘프게 피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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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나무계단을 내려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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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게 펼쳐진 바다와 정유재란 열부 순절지 모열사가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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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의 시간이 남길래 바닷가에 가서 기암괴석을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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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붙어 있는 따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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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래따개비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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