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풍경~~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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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봄은 봄이 아니었다
언제나 가을도 가을이 아니었다
그러나
언제나 봄은 봄이었고
가을은 또 가을
봄을 가슴에 품고
가을 생각 잊지 않으면
봄이 아니어도 봄이었고
가을이 아니어도 가을이었다.
사랑아,
너 그냥 그 자리에 있거라
가까이 오려고 애쓰지 말아라
웃고만 있거라
강건하여라
울지 말아라
지치지 말아라.
- 나태주 시인님의 글 중에서 -
2024. 4. 3(수)퇴근길에
2024. 4. 3(수) 퇴근 후
대전의 명물 유성온천호텔이 문을 닫았다(3월31일자로)
시대의 변화에 따라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자꾸 옛날것이 없어지는 것에 아쉬움이다
때론 옛날것이 좋을 수도 있는데
그 자리에 새로운 건물이 들어 서리라
그냥 사진으로 남겨 본다
2024. 4. 13(토)
아침 이슬이 송송송~~
눈으로 보기에는 너무 아깝다
폰으론 표현이 잘 안되니 어쩌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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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운주름꽃
저 분홍 겹벚꽃을
어제는 지나쳤지만
오늘은 그냥 갈 수가 없다
병아리꽃나무
2024. 4. 15(월) 출근길~
화사했던 꽃잎 거의 다 떨어지고 어느새 초록으로 물들었다
봄비가 자주 내린다
4월17(수) 출근길에~~
4월 19일(금) 여명
어제는 미먼으로 답답하였는데
그나마 깨끗한 아침이다
4월 19일 출근길에~
벚꽃엔딩
서양산딸나무
골담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