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둘레길/해파랑길(完)

해파랑길 11코스(나아해변~감포항까지)를 걷다

샘 터 2022. 12. 8. 17:28

 

 

 

 

 

 

 

해파랑길(Haeparang Trail)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보면서

너와 내가 함께 걷는 길'이란 뜻으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을 따라 걷는

총 길이 770km의 걷기여행길이다

 

2010년 9월 15일에 문화체육관광부가

동해안 탐방로 이름으로

해파랑길을 선정하였으며

2016년 5월에 정식 개통하였다

 

 

 

 

 

 

 

 

 

 

 

한해 마지막 달 12월~

이젠 완전 한겨울로 접어드는 계절이다

 

해파랑길 11코스 하는 날

오늘은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가 장난 아니게 춥다고 한다

 

단디 준비를 하고

(단디는 울 엄니가 자주 쓰시던 경상도 사투리로 제대로라는 말임)

바뀐 버스에 올라 편안하게 10코스 끝지점이자 11코스 시작점 나아해변에 내리니

생각보다 바람이 차지 않고 상쾌함을 안겨 준다

 

시작점을 찍고

도보로 진행을 하여 월성한마음동산에서

타고 온 버스로 봉길해변까지 이동하기로 한다

 

버스로 이동하는 이유는

    도보로 걷기에 위험한 터널과 월성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해안길을 걸을 수 없기에.....

 

 

 

 

 

 

 

나아해변의 시원한 바람 한숨 마시고

 

 

 

 

 

 

 

 

 

 

 

 

 

 

 

 

 

 

 

나아해변 옆에 있는 백종원클라스 촬영지

 

 

 

 

 

 

 

잠깐이지만 배낭없이 걷는 기분은 날아갈 것 같으다

 

 

 

 

 

 

 

 

 

 

 

 

 

 

 

 

 

 

 

잘 해 놓은 월성한마음동산 

 

 

 

 

 

 

 

바람의 언덕으로 올라 보니

어린애마냥 뛰어 놀고픈 곳이다

 

 

 

 

 

 

 

 

 

 

 

 

 

 

 

나산들이라고 불리는

나아리 한마음동산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주민들과 화합 및 상생을 약속하며 조성한 공원이다

 

다양한 체육시설과 녹지공간으로 조성되어

월성본부와 마을의 완충지대 및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석탈해왕의 탄강유허비 등 문화유적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맑은 동해 바다와 연접 해 관광객들의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고

최근에는 차박의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버스를 타고 이동 중 터널 속~~~(뒤에 있어서 제대로 찍을 수가 없는....)

 

 

 

 

 

 

 

버스에서 내려

봉길해변으로 가기 전 코라디움(홍보관)에 가 보기로 한다

 

 

 

 

 

 

 

코라디움(홍보관)

 

방문예약을 방문 일주일전에 신청해야 관람 할 수 있고

견학 방문시 신분증은 필히 지참하여야 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되었다가

2021년 4월18일부터 홍보관 운영을 재개하였다고 함

(주말,공휴일은 휴관)

 

문의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지역소통팀 ☏ 054)778-7042

 

오는날이 장날~~ㅎㅎㅎ

휴관이다

 

 

 

 

 

 

 

멋진 조형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청정누리공원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자리잡고 있으며

공단이 월성환경관리센터 부지내에 조성한 내방객 전용 공간으로

천혜의 청정환경과 첨단과학기술,현대건축미학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친환경 테마공원으로

빛듬정원,빛내림숲,빛샘광장,오행원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된 공간에

다양한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방폐장과 방폐물 관리사업에 대해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홍보 전시실이 조성되어 있으며

실내 휴식공간과 동해와 문무대왕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조성되어 있다

 

주차장에는 친환경 태양광 시설을 설치 해

조명으로 활용되며 학습과 공연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야외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올라 왔던길로 내려가지 않고

  바로 갈 수 있을까하고 이리저리 길을 찾고 있는 님들~~

 

 

 

 

 

 

 

 

 

 

 

철망이 쳐져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올라왔던길로 내려간다

 

사전에 알아 보고 갔으면

청정누리공원을 둘러 본 후 도로로 이어지는 길로 내려 갔을텐데......

 

 

 

 

 

 

 

 

 

 

 

 

 

 

 

 

 

 

 

소나무를 둘러싼 특이한 조형물

 

청정누리공원에서 내려오면 이곳과 만나게 된다

 

 

 

 

 

 

 

빛의터널

 

흔들려서 설명이 잘 보이지 않는~~~

 

 

 

 

 

 

 

 

 

 

 

봉길대왕암해변으로 내려서니

바닷바람이 제법 분다

그래도 언제 이런 바람을 맞아 보나

 

해파랑길 걷는 덕분에 이번 코스도 바다를 원없이 보면서

바닷바람도 맘껏 마신다

 

 

 

 

 

 

 

 

 

 

 

문무대왕 수중릉 

 

삼국 통일이라는 위엄을 완성한

신라 제30대 문무대왕의 수중릉이다

대왕암 가까이에는 있는 이견대, 감은사와 깊은 관계가 있으며

문무대왕의 거룩한 호국 정신이 깃들인 곳으로

 

수중릉은 바닷가에서 200m 떨어진 곳에

길이 약 20m의 바위섬으로 되어 있으며

그 가운데 조그마한 수중못이 있고 그 안에 화강암이 놓여 있다

''내가 죽으면 화장하여 동해에 장례하라.

그러면 동해의 호국용이 되어 신라를 보호하리라.''라는

대왕의 유언에 따라 불교식 장례법으로 화장하여 유골을 이곳에 모셨다고 전한다

 

 

 

 

 

 

이번 코스의 어촌마을은

왠지 좀은 지저분한 느낌을 준다

 

 

 

 

 

 

 

 

 

 

 

 

 

 

 

 

 

 

 

갈매기들이 훨~훨~~

 

 

 

 

 

 

 

 

 

 

 

 

 

 

 

우리 일행 두분이 갈라진 바닷길을 걷는다

저 곳을 걸어서 도로에 접근 할 수 있을지....???

나중에 알게 된.....물이 무릎밑에까지 오는 곳이 있어서 다행히 건넜다는~~

 

 

 

 

 

 

 

대종천과 만나는 봉길리 바다

 

 

 

 

 

 

 

다시 도로로 올라서서

 

 

 

 

 

 

 

대종교를 건너고

 

 

 

 

 

 

 

횡단보도를 건너서 감은사지로 간다

 

 

 

 

 

 

 

감은사지 탑이 보인다

 

 

 

 

 

 

 

감은사(感恩寺)

 

신라 제30대 문무대왕이 삼국통일의 대업을 성취하고 난 후

부처님의 힘으로 왜구의 침입을 막고자 이곳에 절을 세우다 완성하지 못하고 돌아가자

아들인 신문왕이 그 뜻을 좇아 즉위한 지 2년 되던 해인

682년에 완성한 신라시대의 사찰이었다

 

문무대왕은 죽기 전 내가 죽으면 바다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고자 하니

화장하여 동해에 장사 지낼 것을 유언 하였는데

그 뜻을 받들어 장사한 곳이 바로 대왕암이며 부왕의 은혜에 감사하여 사찰을 완성하고

이름을 감은사라 하였다고 전하고 있다

 

현재의 모습은 1979년부터 2년에 걸쳐 전면 발굴조사를 실시하여 얻어진 

자료를 통해 창건 당시의 건물 기초대로 노출 정비한 것이며

아울러 금당의 지하에는 바다용이 된 문무대왕의 휴식을 위한상징적인 공간을 마련한

특수 구조와 동쪽으로 통로를 만들었다고 하는 흔적도 밝혀 놓은 것이다

 

우뚝 솟은 두 삼층석탑은 만들어진 연대가 확실한

통일신라 초기의 석탑으로서 수십 개의 부분으로 나누어 만들어 

조립식으로 세운 것으로

전체 높이 13.4m에 이르는 신라 삼층석탑 중 최대의 것이다

 

 

 

 

 

 

 

 

 

 

수령 500년으로 추정되는 두 그루가 붙어 있는 느티나무 

거의 고사가 되고 있어 너무 안타깝다

 

 

 

 

 

 

 

 

 

 

 

감은사지 3층석탑

 

국보(1962.12.20 지정) 높이13.4m

동서로 건립된 두 탑의 규모와 형식은 동일하며

현존하는 석탑 중 거탑에 속한다

기단은 상하 이중으로 되어 있고

지대석·중석·갑석은 12장의 석재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층기단에는 3개, 상층기단에는 2개의 탱주를 세웠다

 

탑신부의 1층은 우주와 면석을 다른 돌로

2층은 각 면을 하나의 돌로, 3층은 전체를 하나의 돌로 만들었다

옥개석은 비교적 넓고, 낙수면 부분과 받침부분이 각각 4장의 돌로 되어 있으며

상륜은 없어졌고 그것을 끼웠던 3.5m의 철간만이 남아 있다

 

상하기단과 탑신부에 우주와 탱주를 표현한 것

낙수면이 경사를 이룬 것 등에서 목조건축양식이 보이며

층단을 이루고 있는 받침에서는 전조탑파양식의 흔적이 보인다

고선사지3층석탑과 함께 통일신라 초기 3층석탑을 대표한다

 

 

 

 

 

 

 

 

 

 

 

 

 

 

 

감은사지를 뒤로하고

뜸북재로해서 이견대로 가기 위해 산으로 오른다

 

 

 

 

 

 

 

두 갈림길~

 

왼쪽길과 보이는 길은 직진길

직진길로 가다가 아닌가 싶어서 되돌아

왼쪽길로 향하던 중 산에서 내려 오시는 분들에게

뜸북재 가는길이 맞는냐고 여쭤보니

맞다고해서 진행한다

 

 

 

 

 

 

 

 

 

 

 

그런데 계속가도 뜸북재는 보이질 않고

      그야말로 자연의 소리에 끌려 걷다보니 이견대도 만나지 못했다는......

 

 

 

 

 

 

 

걷고 있는데 무슨 소리가 나서 뒤돌아 보니

몇대의 오토바이가 먼지를 날리면서 내려오고 있다

 

 

 

 

 

 

 

 

 

 

 

우리동네 산에도

오토바이 흔적으로 산길이 마구 파 헤쳐져 있어서 마음이 아팠는데

산에서 오토바이 좀 안 탔으면 하는.....

 

 

 

 

 

 

 

 

 

 

 

보이는 저 능선으로 내려와야 하는데 에구~~

 

산행 후 이견대를 다녀 온 님의 말씀에 의하면 보수공사 때문에

주위를 다 막아 놓아 들어가지 못했다는.....

못 찾아 간 것이 오히려 좋은~~~ㅎㅎㅎ

 

 

 

 

 

 

 

도로로 내려서서 본 대본리 해안

갯바위에 앉아 잠시 바다 멍~~~ 때린다

 

 

 

 

 

 

 

반갑지도 않는 도깨비바늘이 친구 하자고~~

 

 

 

 

 

 

 

 

 

 

 

 

 

 

 

바닷내음 실컷 마시고 일어선다

 

 

 

 

 

 

 

 

 

 

 

도로를 따라 걸으면서 보게 된 무슨 절일까.....????

 

 

 

 

 

 

 

대본마을주위 해변의 파도소리는

명품음악을 듣는 것처럼 마음을 즐겁게 해 주고

 

 

 

 

 

 

 

 

 

 

 

 

 

 

 

 

 

 

 

갯메꽃잎이

오손도손 속삭이는 포근한 바다를 보니

 해파랑길 걷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또 하게 되고

 

 

 

 

 

 

 

가곡항으로 들어선다

 

 

 

 

 

 

 

가곡항

 

 

 

 

 

 

 

 

 

 

 

가자미

(감포항에서 이 생선 몇마리 사와서 가자미 식해를 담았다 맛나게 익어야 할텐데....)

 

 

 

 

 

 

 

한산한 어촌마을을 지나고

 

 

 

 

 

 

 

 

 

 

 

 

 

 

 

추위를 많이 타는 나로서는

엄청 춥다는 날씨에 많이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바람도 봄바람처럼 부드럽고 시원하기까지 하다

 

 

 

 

 

 

 

 

 

 

 

 

 

 

 

 

 

 

 

 

 

 

 

 

 

 

 

 

 

 

 

무얼 잡고 계시는 것일까....???

 

 

 

 

 

 

 

나정해변의 고래 조형물 포토죤

 

 

 

 

 

 

 

 

 

 

 

나정해변

 

 

 

 

 

 

 

 

 

 

 

 

 

 

 

 

 

 

 

나정항

 

 

 

 

 

 

 

 

 

 

 

 

 

 

 

 

 

 

 

 

 

 

 

다양한 이름의 주점들.....?????

 

 

 

 

 

 

 

 

 

 

 

 

 

 

 

 

 

 

 

나정항 해변 소공원 

 

 

 

 

 

 

 

만파식적을 형상화한 조형물

 

 

 

 

 

 

나정고운모래해변

 

경주시 감포읍 나정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1984년 개장하였다

백사장 길이 500m, 폭 40~90m이며 백사장 뒤쪽에는 100m에 이르는

소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만파식적을 형상화한 다리

 

 

 

 

 

 

 

 

 

 

 

전촌솔밭

 

 

 

 

 

 

 

 

 

 

 

 

 

 

 

 

 

 

 

스위트알리섬화이트

 

향기로움을 가진 꽃으로

향기알리섬,스위트알리섬으로

알리숨 또는 알리섬이라고도 부른다

 

냉이와 비슷하다고해서 뜰낼이라고 부르며

원산지는 지중해

꽃말은 뛰어난 아름다움으로

 

봄과 가을에 자그마한 꽃들이 빼곡히 피는

장미빛,보랏빛,흰색이 있으며 진한 향기를 뿜어내는 꽃이다

 

 

 

 

 

 

 

 

 

 

 

 

 

 

 

옛 지명의 유래를 담은 전촌항 거마상 조형물

 

전촌리 북쪽 언덕이 마치 큰 말이 누워있는 형상이라

거마장 또는 거마산이라 불렀으며

 

신라시대에는

왜군의 침입을 경계하기 위해 병마가 주둔 해 있던 곳이다

 

 

 

 

 

 

 

전촌항

 

주요 어종은 고등어, 우럭, 볼락, 감성돔, 돌돔, 오징어이고

수산물은 돌미역, 해삼, 멍개 등이다

 

 

 

 

 

 

등대모양의 화장실

 

 

 

 

 

 

 

 

 

 

 

 

 

 

 

두 용굴을 보기 위해 산길을 오른다

 

 

 

 

 

 

 

 

 

 

 

 

 

 

 

 

 

 

 

전촌항을 내려다 보고

 

 

 

 

 

 

 

 

 

 

 

 

 

 

 

 

 

 

 

살짝 보이는 사룡굴

 

 

 

 

 

 

 

 

 

 

 

사룡굴

 

이굴은 뱀이 변해서 용이 되었다는

사룡과 맑은물에 사는 담룡이 함께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출입이 금지된 되었다가

2015년에 개방되었다고 하며

 

사룡굴에는 동서남북 방위를 지키는 네 마리의 용이 살았고

단용굴에는 감포 마을을 지키는 용이 한마리 살았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4개의 굴이 있다고 하는데 3개는 보이는데

1개는 보이지 않는....???

 

 

 

 

 

 

 

 

 

 

 

 

 

 

 

 

 

 

 

사룡굴을 뒤로하고 단용굴로~~

 

 

 

 

 

 

 

다양한 조각품들을 전시 해 놓은 듯.....

 

 

 

 

 

 

 

 

 

 

 

되돌아 올라간다

 

 

 

 

 

 

 

 

 

 

 

 해국

 

 

 

 

 

 

 

단용굴을 보기 위해 내려가고

 

 

 

 

 

 

 

 

 

 

 

단용굴이 보인다

 

 

 

 

 

 

 

안내표시에 있는  사진처럼 찍지 못한.......

 

 

 

 

 

 

 

단용굴을 뒤로하고

 

 

 

 

 

 

 

감포항으로 간다

 

 

 

 

 

 

 

 

 

 

 

 

 

 

 

멀리 감포항이 보이고

 

 

 

 

 

 

 

감포마을로 들어선다

 

 

 

 

 

 

 

 

 

 

 

 

 

 

 

방파제로 올라 등대 있는 곳으로~~

 

 

 

 

 

 

 

 

 

 

 

 

 

 

 

감은사지 3층석탑을 음각화한 등대

 

 

 

 

 

 

 

 

 

 

 

 

 

 

 

 

 

 

 

테트라포드에 붙어 굳어버린 굴

 

 

 

 

 

 

 

따개비

 

따개비과에 딸린 절지동물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딱딱한 석회질의 껍데기로 덮여 있는 원뿔 모양의 절지동물이며

흔히 굴 · 바위 · 거북 · 고래 · 배 따위에 붙어 무리지어 산다

 

넓고 큰 마름모 모양의 입이 있고

물에 잠기면 위쪽의 구멍으로 발을 내 밀고

물을 받아들여 플랑크톤을 잡아먹는다

 

몸길이는 10~15mm이며 보통 6번 탈피를 하여

2개의 껍데기를 가진 유생이 되고 바위에 붙어 따개비가 된다

 

소금기가 적은 전세계의 연안에 분포한다

 

 

 

 

 

 

 

 

 

 

 

 

 

 

 

 또  한코스를 무사히 마무리 한다

 

 

 

 

 

 

 

차안에서 보는 구름이 환상이다

 

 

 

 

 

 

 

 

 

 

 

신라역사에 대한 의미가 있는 곳으로

많은 것을 알게 해 주었고 보게 된

바닷바람 또한 싫지 않았던

역사탐방길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알찬 코스였다

 

 

 

2022.  12.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