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나누기
여수&남원 나들이 가다
샘 터
2020. 8. 9. 11:00
꽃들은 왜 꽃말을 갖고 있을까?
꽃들은 왜 저마다 꽃말을 가지고 있을까?
피어나는 꽃마다
하고픈 말이 있어서가 아닐까
보는 이에게
말로는 전할 수 없는
애절한 사연이 있기에
몸짓으로 눈짓으로
짙은 향기를 토해내며
전하고픈 이야기를
말하려는 것이 아닐까
다시 돌아오는 계절에
그 몸짓으로
그 향기로 기억 해 주기를 바라며...
-"바람이 불어도 꽃씨는 싹을 틔운다"중에서-
꽃댕강나무
케이블카를 타 보지만 조망은 꽝~~~
남원 광한루 배롱나무
사람얼굴모양 물고기
주마다 산으로 갔었는데
장마철이라 비가 언제 쏟아질지도 모를..
그래서
오늘은 그냥 룰루랄라~~
덥고 습하고....
눈이 호강한 것 보다
배가 많이 많이~~ㅎㅎㅎㅎ
호강한 날이며
처음 가 본 광한루는
하룻동안 습하고 더웠던 것을
한방에 날려 준 아주 좋은 곳이었다
2020. 8. 3(월)